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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2,63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장애인-비장애인 힘께해요…'키비탄 장애인 페스티벌' 원주서 성료
...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원주신협과 드림온이 협찬하는 등 지역사회의 연대도 빛을 발했다. 예꿈어린이 합창단의 수화안무공연과 블랙벨트(반곡점) 단원들의 태권도 시범공연, 오징어 게임, 페이스 페인팅, 핸드마시지, 네일아트, 편백나무 피톤치드 방향제 만...
삼척 장미축제 10일간 40만여명 관람
...가 몰렸고, 횟집 등 음식점과 숙박업소들이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특히 축제 마지막 주말인 지난 31일에는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열려 하늘에서 선보이는 아찔한 곡예비행으로 시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했다. 삼척관...
장미축제장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 감상’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오는 31일 삼척장미축제가 열리는 장미공원 상공에서 비상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우고 있다. 삼척시와 삼척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장미축제가 한창인 31일 오후 5시 삼척장미공원 상공에서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예정돼 장미축제장을 찾는 시민, 관광객들에게
도계미디어센터, 지역 기관과 미디어 프로그램 추진
...립예술극장 신영의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 ‘찾아가는 영화관’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한층 확대될 예정이다. 또 블랙밸리컨트리클럽과 협업으로 ‘도계 광부 자서전’ 프로젝트를 기획, 도계의 마지막 광산촌 이야기를 전·현직 광부들의 목소리로 ...
삼척 장미축제, 23일 개막
...예정이며, 다양한 출연진이 펼치는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오후 5시 삼척장미공원 상공에서는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화려한 곡예비행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시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기간 장미를 주제...
제17회 도지사기 야구대회 성료… 9일 간의 열전 마무리
...1,200여 명이 참가해 9일간의 열전을 벌였다. 직장부에선 춘천시청이 짜릿한 역전극으로 왕좌를 차지했다. 결승에서 삼척 경동블랙이글스를 상대로 1회말 8실점의 위기를 딛고 7회초 5득점을 몰아쳐 13대12로 승리한 춘천시청은 8강전에서는 평창대관령한...
전현희 이재명 신변 문제 생기면 이주호 대행 책임…최고수준 경호 강력히 지시하라
...정권 연장의 최후 수단으로 이 후보에 대한 테러를 기도하고 있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는다"며 "러시아제 권총이나 저격총 밀수, 블랙요원 동원 등 구체적인 정황이 담긴 테러 제보들이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 후보에 대한 테러는 후보뿐 아니라...
파마리서치 리쥬란 코스메틱, 가정의달 맞아 특별 프로모션
... 이펙트 앰플(5mL)’이 특별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같은 날 오후 7시부터는 쇼호스트 김해나가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블랙딜’ 방송도 진행된다.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이너닷 젤리 3포’를 증정하며, 구매 인증 시 ‘리쥬란 트...
삼척장미축제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에서 만나요
... 펀치, 경서예지, 스윗소로우, 디에이드도 무대에 올라 장미향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31일 오후 5시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블랙이글스는 2023년 호주 아발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우리가 사랑한 아파트 아파트, 오 아파트!
...壽)를 맞은 장정임 초대 대표에 대한 헌정이다. 작품은 아파트라는 상징적인 공간에 얽힌 세 여성의 희노애락을 유쾌하게 풀어낸 블랙코미디다. “나도 이런집에 살고 싶다” 누구나 한 번쯤 소망했을 고급 아파트를 바라보는 중년의 여성 노봉숙, 나봉숙, 오봉...
최혁진 전 비서관, 국회 입성…기본소득당 "당 활동 위해 민주당이 제명해달라"
새 정부 강원출신 장·차관 발탁할까···원주 출신 김정섭 전 실장 등 거론
‘시간 비워 뒀는데’…대통령 취임식 초청 명단 제외된 시·도지사
강릉출신 김한수 의정관 사회·횡성 육회 비빔밥까지
이재명 대통령, 대학 시절 강원도 도보여행 일화 화제
춘천·원주서만 與 승리··· 지역구 국회의원 따라 간 대선 표심
특별한 보상 약속한 이재명 정부…예타 결과 임박 ‘폐광 경제진흥사업’ 진정성 첫 시험대
“이제 지방선거로” 여야 강원도당 6·3 지선 정조준
[이재명 대통령과 강원정가] (2) 대선 패배 후폭풍... 여당 의원은 세 확장
새 국무총리 후보자 4선의 김민석 의원 지명
장애와 절망을 넘어… 지역사회 헌신하는 원주 교사부부 ‘감동’
장애를 가진 아들을 사랑으로 키우며,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교육과 나눔을 실천해온 교사 부부가 잇따른 수상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이상훈(단관초)·안현지(버들초) 교사 부부는 지난 17일 원주문화원에서 열린 ‘제23회 원주부부축제 기념식’에서 ‘2025 올해의 부부상’(원주시장상)을 수상했다. 부부는 2015년부터 원주에서 학부모교육, 인성교육, 마인드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왔다. 2022년에는 비영리 기관인 ‘별누리 작은도서관’(관장:이상훈)과 ‘하트톡 마인드교육원’(대표:안현지)을 설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공부방,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복지를 실현해왔다. 올해는 부부가 원주시 학부모 상담전문가로 위촉되는 등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이상훈 교사는 18년간 공교육에서 소외된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체험형 진로·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바른 사람, 참사람 육성에 헌신해 왔다. 그 공로로 지난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으며, 19일에는 교육부·교직원공제회 주관 ‘대한민국 스승상’까지 수상하게 됐다. 사흘 간격으로 이어진 수상 소식은 교육계 안팎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 교사는 “이번 상은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묵묵히 걸어온 길을 인정해주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저희 활동에 공감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특히 그는 자폐성 발달장애 2급 판정을 받은 아들을 정성으로 교육해 어린이 학생회장에 당선될 만큼 성장시킨 사연이 지난 2018년 5월 본보에 실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별누리’라는 도서관의 이름도 장애를 가진 자녀뿐만 아니라 누구나 희망의 별이 될 수 있다는 신념을 담아 지었다.이상훈 교사는 “절망의 늪에서 나를 끌어올려준 이웃과 교육공동체에 대한 보답의 마음으로 계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절망 속에 있는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별처럼 빛나는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원 팬’ 알베르토, 송암 등장해 눈길
JTBC 비정상회담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강원FC의 열혈 서포터로 송암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춘천의 사위’ 알베르토는 지난 17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 강원FC와 울산HD의 경기를 직접 관람, 응원하며 강원 선수단에 힘을 보탰다. ‘알베르토’ 이름이 세겨진 유니폼까지 입었던 그는 경기 전 필드에 나가 리프팅을 선보였다. 또 관중석에 앉아 파도타기 응원을 함께하며 열정적인 팬심을 드러냈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손을 불끈 쥐고 일어서는 등 진심 어린 반응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경기 전 그는 “강원FC가 승리할 시, 다음 방송에서 강원FC 유니폼을 입겠다”고 공약을 밝히며 팬심을 드러냈다.후반전 울산이 선제골을 넣자, 그는 경기 전 약속했던 ‘울산이 먼저 득점하면 아메리카노를 마시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도 했다. 커피를 마시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잠시 눈살을 찌푸리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안타까운 장면이 이어지자 아쉬워하던 그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자 누구보다 크게 환호하며 진정한 서포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경기 하프타임에는 강원 서포터즈들과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특유의 밝은 미소와 친근한 태도는 강원 팬들의 호응을 사 응원석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알베르토의 강원 사랑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강원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유학 시절을 보낸 그는 춘천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긴다. 춘천 출신 아내와의 인연으로 한국 생활을 시작했던 그는 “당시 여자친구를 보고 싶어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속초항으로 입국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부모님께는 단순한 기차 여행이라며 둘러댄 뒤, 몰래 배를 타고 한국으로 온 ‘로맨틱’ 스토리는 팬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회자된다.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오랜 팬으로도 잘 알려진 알베르토는 한국에선 단연 강원FC의 서포터다. 춘천시 홍보대사를 역임하는 등 강원도에 꾸준한 애정을 보여왔던 그의 진심은 이날 경기장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강릉 산불로 터전 잃은 부부, 가톨릭관동대 학생들과 경북 산불 현장서 따뜻한 손길
속보=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었던 부부가 가톨릭관동대 학생회와 함께 경북 산불 복구현장에서 봉사 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2023년 4월 발생한 강릉 산불로 운영중인 펜션을 잃고 이재민 대피소에서 생활했던 이기동·권양숙 부부(본보 지난 2023년 4월19일자 21면 보도)는 18일 가톨릭관동대 총학생회와 함께 경북 영덕군의 한 농가를 찾았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해당 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산불 피해를 위로하고 회복을 응원했다.이번 활동은 관동대 총학생회 측이 이씨 부부에게 먼저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이들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아 온기나눔 활동을 벌일 수 있었다.이씨 부부는 강릉 산불 당시 이재민 대피소에서 거주하면서도 희망브리지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이재민 의류 세탁 봉사를 한 바 있다. 여행 목적으로 매년 강릉을 방문하다 2020년부터 사근진해수욕장 인근에서 펜션을 운영했던 이들은 강릉 산불로 운영 중인 펜션이 불에 탔다. 졸지에 이재민 신세가 됐음에도 봉사활동을 벌이며 감동을 선사했다.이기동씨는 “다시 한 번 산불 현장을 눈앞에서 보니 마음이 편치 않고 무섭지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어 참석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관동대 학생들과 의기투합해 올 수 있게 돼 감사하며, 산불에 대한 지원과 정책이 현실적으로 개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진훈 가톨릭관동대 총학생회장은 “같은 동해안 지역이 큰 피해를 입어 더욱 마음이 쓰였다”며 “우리 손길이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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