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인물
오피니언
지역
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65,60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강릉경찰서 소속 경찰관 음주운전 사고로 직위해제
강릉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로 직위해제됐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음주운전 혐의로 강릉경찰서 소속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 경사는 이날 오전 6시15분께 강릉시 운정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전봇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 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0.03%∼0.08%)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사를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춘천시, 27일부터 공공 부문 차량 5부제 전면 시행
【춘천】 춘천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공공부문 차량 5부제를 전면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시 본청과 소속기관, 시의회, 출자출연기관에 출입하는 자가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차량 5부제는 차량 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차량이 운행이 제한된다. 다만 업무용 공용 차량과 경차, 친환경차,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은 제외된다. 시는 제도 시행에 따른 혼선을 줄이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청사 출입구와 주차장 입구를 중심으로 현장 안내와 홍보를 병행한다. 시는 정부의 지침 및 에너지 수급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상황이 악화될 경우 2단계로 지역 내 전체 공공기관과 민원인 차량까지 확대하고, 위기 심화 시 차량 2부제까지 검토한다. 이번 조치는 공공이 먼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이를 시민 참여로 확산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함께 추진하며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민생경제상황실을 가동해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지역 경제 영향도 신속 대응하고 있다.
[포토뉴스]상지대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성과확산공유회
상지대 강원권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센터(센터장:이제원)는 최근 원주 한 음식점에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성과확산공유회를 했다.
[포토뉴스]연세대 미래캠퍼스 지구건강연구소·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 MOU
연세대 미래캠퍼스 지구건강연구소(소장:노진원 교수)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과 최근 대학에서 협력을 위한 협약을 했다.
[포토뉴스]중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연합발대식
중앙청소년문화의집(관장:이제우)은 최근 자치기구연합발대식 ‘YOUTH ON’을 열어 청소년운영위원회‘청운’ 등을 자치기구로 위촉·인준했다.
춘천문화재단 ‘시민 예술 활동’ 지원 나선다
춘천문화재단이 23일 ‘2026 생활문화지원사업’ 선정 단체 57곳을 발표했다. 생활문화지원사업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지난 2월 지역 동호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활동강화 유형 40건, 활동지지 유형 17건 등 총 57건의 시민 예술 활동이 선정됐다. 3년 이상 활동해온 동호회를 대상으로 하는 ‘활동강화’ 유형에는 공연 24건(60.0%), 시각 13건(32.5%), 문학 3건(7.5%)이 선정됐다. 신규 또는 연속 활동 실적이 없는 동호회를 대상으로 한 ‘활동지지’ 유형은 공연 10건(58.8%), 시각 4건(23.5%), 문학 3건(17.6%)이 선정됐으며, 전체 17건 중 신규 지원 동호회가 15건(88.2%)을 차지했다. 재단은 오는 25일 교부·정산 워크숍을 개최해 구체적인 사업 추진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며, 다음달부터 교부신청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포토뉴스]상지대 AI융합바이오 R&D 현황 특강
상지대 산학협력단(단장:이혁제)과 RISE사업단(단장:김소형)은 최근 대학에서 ‘AI융합바이오 R&D 현황’을 주제로 이용석 순천향대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했다.
美-이란 확전 공포에 환율 17년여만에 1,510원 넘어…코스피 5,500 붕괴, 사이드카 발동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4주 차로 접어든 가운데 확전과 함께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23일 코스피가 급락해 5,500선 아래로 미끄러졌다. 이 여파로 장 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 1,510원을 넘어섰고,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고개를 들면서 채권 금리도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86.04포인트(4.95%) 내린 5,495.1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01.05포인트(3.48%) 내린 5,580.15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이 영향에 거래소는 오전 9시 18분 23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발동 시점의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5.05% 내린 818.95였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6.51포인트(0.97%) 내린 45,577.4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0.01포인트(1.51%) 내린 6,506.4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43.08포인트(2.01%) 내린 21,647.61에 각각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 축소와 중동 전쟁 확전과 함께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진 영향이다. 확전 여파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크게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5.17%), SK하이닉스(-6.55%), 현대차(-4.26%), LG에너지솔루션(-4.13%)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내림세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1조3천99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은 2조7천363억원 순매수, 기관은 1조4천500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5.77%), 금융(-5.83%), 전기·전자(-5.56%) 등은 하락세고, 비금속(0.38%)은 강세다. 코스닥지수 역시 1,110.02로 51.50포인트(4.43%) 하락하고 있다. 전장 대비 31.66포인트(2.73%) 내린 1,129.86으로 개장해 하락폭을 키웠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793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에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6억원 17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4.63% 오른 94만9천원에 거래 중이고, 펩트론도 1.01%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5.90%), 알테오젠(-5.80%), 에코프로비엠(-5.47%) 등은 내리고 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8.9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501%를,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7.6bp 오른 연 3.811%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금요일 조정으로 미국 S&P500, 나스닥은 2025년 3월 이후 1년 만에 처음으로 200일 선을 하회하는 등 기술적으로 장기 추세 훼손 불안감이 점증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 인플레이션 불안 등 미·이란 전쟁의 리스크 확산이 미국 증시의 연속적인 조정을 유발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원/달러 환율은 17년여만에 장중 1,510원을 넘었다.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9.8원 오른 1,510.4원이다. 환율은 4.3원 오른 1,504.9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9시43분께 1,511.8원까지 올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9년 3월 10일(장중 최고 1,561.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19일 1,501.0원, 20일 1,500.6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무리한 데 이어 1,500원대에서 수준을 더 높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29% 오른 99.695다. 외국인은 코스피를 1조1천600억원어치 넘게 순매도 중이다. 미국·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이란이 원유 수송 핵심 경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국제 유가가 치솟고 안전 자산인 달러 가치가 오르는 상황이다. 엔/달러 환율은 0.64% 오른 159.371엔이다. 같은 시각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51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0.05원 하락했다. 한편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개방되지 않을 경우 이란의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 시한이 22일(현지시간) 만 하루를 남기면서 중동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란에 48시간 이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를 공격해 '초토화'하겠다고 압박했다.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상당 부분 통제하면서 전쟁에 활용하는 이란의 발전소 등 에너지 시설 중 "가스 화력발전소와 기타 유형의 발전소"가 잠재적 표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수천명 규모의 미 해군·해병대 병력이 중동으로 향하는 중이다. 헬리콥터, F-35 전투기, 해안 강습용 장갑차의 지원을 받는 보병대대 상륙팀이 포함됐다. 또 미 본토 샌디에이고에서 출발하는 제11 해병 원정단의 배치도 앞당겼다. 익명의 이스라엘 당국자는 워싱턴포스트(WP)에 "그 해병대원들은 장식용으로 오는 게 아니다"라며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개방됐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출구일 것"이라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이나 이란의 석유 수출기지인 페르시아만 하르그섬에 대한 지상군 투입을 염두에 두고 이들 병력이 이동 중이라는 취지다. 이에 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중앙군사본부 하탐 알안비야의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전날 "이란 발전소를 겨냥한 미국의 위협이 실행되면 호르무즈 해협은 완전히 폐쇄되고 발전소가 재건될 때까지 다시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이란은 또 자국 발전소가 공격당할 경우 페르시아만 지역의 미국 관련 에너지 목표물, 정보기술(IT) 시설, 해수 담수화 인프라를 타격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미군이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비한 내부 준비에 착수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처럼 4주째로 접어든 이번 전쟁은 이란이 사실상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과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통제권으로 집중되는 양상이다. WP는 미·이스라엘 안보 당국자들에게 이들 두 곳이 점점 전쟁의 최종 국면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개전 초기 밝혔던 전쟁의 주요 목표 가운데 이란 신정 체제의 전복과 농축 우라늄을 포함한 이란의 잔존 핵역량의 완전 제거는 단기간 내 달성하기 어려워지자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를 풀어 고공행진 중인 유가를 안정시키는 동시에 이란의 대외 협상과 도발에서 '지렛대'로 작용하는 호르무즈 통제권을 확보할 경우 승리를 선언할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목표를 슬그머니 바꿨다는 분석과 함께,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오락가락 행보를 보인다는 비판도 제기된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물류 마비가 길어지자 외교력을 동원해 동맹국들의 군함 파견 등 '역할'을 요구하더니, 러시아·이란산 원유 수출에 대한 제재를 일부 완화하는 한편, 이란의 발전소 등 민간 인프라를 파괴하겠다고 나서는 모습은 "명확한 출구 없이 전쟁에 돌입한 뒤 해답을 찾으려는 변덕스러운 전략"이라고 AP 통신은 지적했다. 전쟁이 지속되면서 인명 피해도 커지고 있다. WP에 따르면 이란 보건부는 개전 이후 어린이 208명을 포함한 약 1천500명이 사망했다고, 레바논 보건부는 최소 1천29명이 사망했다고 각각 밝혔다. 미군은 13명이 사망했고,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의 사망자가 이날까지 최소 19명이라고 전했다.
[날씨]강원 동해안 사흘째 건조주의보…일교차도 확대
강원도는 23일 아침 기온이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0도 안팎을 보였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일최저기온 현황은 횡성(둔내) 영하 4.6도, 평창(면온) 영하 4.1도, 철원(양지) 영하 3.3도, 북춘천 영하 0.6도, 원주 1.3도를 보였고 낮 최고기온은 8~19도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사흘째 영동에는 건조조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 뿐만 아니라 내륙·산지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산불 및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李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부동산 정책 논의에서 배제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주택과 부동산 정책의 논의·입안·보고·결재 과정에서 다주택자와 비거주 고가 주택 소유자, 부동산 과다보유자를 배제하도록 청와대와 내각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부동산 공화국 탈출은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핵심 중의 핵심 과제다. 부동산이나 주택정책에서는 단 0.1%의 결함이나 구멍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다주택자나 투자·투기용 비거주 주택 보유자, 초고가주택 보유자 자체를 비난할 이유는 없다"면서도 "주택 보유가 많을수록 유리하도록 세제·금융·규제 정책을 만든 공직자들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그런 제도를 만들거나 방치한 공직자가 그 잘못된 제도를 악용해 투기까지 한다면, 그는 비판을 넘어 제재까지 받는 것이 마땅할 것"이라며 "지금부터라도 부동산 정책에서 배제하는 게 타당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다주택을 보유한 청와대 참모들이나 고위 공직자들이 부동산 정책 결정에 참여할 경우, 이들이 제도를 왜곡시키거나 나아가 이를 악용해 사익을 취할 수 있다는 의구심이 번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들을 정책 결정 과정에서 제외해야만 부동산 정책의 신뢰를 다질 수 있다는 게 이 대통령의 판단인 셈이다. 이 대통령은 "주택 가격의 안정은 이 정권의 성패가 달린 일이자,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일"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이 있어야 살림도 하고 결혼해 아이 낳아 기르기도 할 것 아니겠느냐"며 "몇몇의 돈벌이를 위해 수많은 이들을 집 없는 달팽이처럼 만들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라고 물었다.
강원도청 고은리 이전…23일 현 청사 활용계획 발표
우상호, 강릉서 이광재와 ‘원팀 결집’…평창 고지·정선 지하까지 표심 공략
군수·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 104명 등판
춘천이궁 재현, 근대문화관·자치경찰청·교통연구원 설치…도청사 활용 방안 발표
소나무재선충병 2016년 714그루→2025년 1만8,000그루…동해안까지 확산세
민주 이번주부터 ‘공천 발표’…국힘 ‘면접 돌입’
‘BTS 컴백에 강원도도 들썩!’ BTS 성지에 모인 외국인들
포천~철원 고속道 예타 발표 카운트다운
원주 출신 김효주, LPGA 파운더스컵 우승…11년 만에 왕좌 탈환
“100세 노모의 마지막 소원”…춘천교도소서 눈물의 상봉
구상나무 숲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
인제의 대표 관광지, 자작나무숲을 가다보면 도로변에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나무들이 가득 심어져 있는 넓은 카페를 만날 수 있다.카페 ‘트리 헌드레드(Tree Hundred)’. 기후행동을 주도하는 사단법인 리본디어스가 건립한 브런치카페다.(사)리본디어스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법인으로, 기후 위기 때문에 사라질 위기에 놓인 구사나무를 지키는 수호자(Guardian)가 되겠다고 선언했다.자작나무숲길, 구상나무 숲길 등지를 트레킹하고 방문하기 좋은 카페로, 시그니처 음료와 함께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구상나무를 살리는 환경 프로젝트= 카페 입구에는 ‘트리 헌드레드’의 의미가 소개돼 있다. 우리나라 고유종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트리’인 구상나무(Abies Koreana)는 현재 기후 위기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리본디어스는 남전리 일대에서 구상나무 숲길 등 지역관광콘텐츠를 만들고 있으며, 카페의 모든 수익은 구상나무 보존과 그 숲길을 위해 사용된다. 1억그루의 나무로 연 220만톤 이상의 탄소를 흡수하고, 재난대비·의료·심리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기후 위기로부터 사람과 지구를 함께 지켜내겠다는 것이 리본디어스의 목표다.카페 주변에는 수많은 구상나무가 심어져 있다. 구상나무는 고산지대에서 잘 자라며 차갑고 습한 기후를 필요로한다. 인제 남면 남전리는 고산지대이면서 풍부한 수분을 가진 토양을 갖춰 구상나무가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여기에 구상나무를 곳곳에 심어 3.36㎞ 길이의 숲길을 냈고, 그 길 끝에는 경관이 수려한 박달고치를 마주할 수 있다.리본디어스는 24년 11월 인제국유림관리소와 ‘구상나무숲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숲길조성을 비롯해 관광컨텐츠개발, ESG를 통한 사회공헌과 상호협력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햇살마을 ‘구상나무숲길’ 조성을 위해 1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인제군에 전달하기도 했다.■인제 특산품으로 개발된 시그니쳐 메뉴= 카페는 구상나무와 어우러진 우드 감성이 특징이다. 시그니쳐 음료인 ‘그린트리 슈페너’ ‘그린 트리 라떼’ ‘아이스크림 라떼’가 인기다.특히 지역 특산물이 포함된 브런치가 핵심 메뉴다. ‘숲의아침 플레이트’를 비롯해 포레스트 트러플 머쉬룸, 달사과 잠봉, 인제 산블루 리코타, 솔티 바닐라 스노우 등이 있다. 이외에도 커피와 티, 쉐이크, 디저트, 브런치, 치아바타 등 특별한 메뉴가 많다.‘사계절 스프레드 플레이트’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빵과 호두 무화과, 너티, 블루베리, 얼그레이, 스트로베리리치 등 5가지 스프레드와 함께 즐기는 토스트다. ‘달사과 잠봉’은 달콤한 인제사과, 브리치즈와 잠봉을 올린 단짠단짠한 맛의 과일토스트다. ‘인제 산블루 리코타’는 리코타 크림소스에 인제산 블루베리, 레몬을 곁들인 과일토스트다. ‘포레스트 트러플 머쉬룸’은 양송이·양파를 발사믹소스에 볶아 트러플, 예멘탈치즈와 즐기는 버섯토스트로 인기가 높다. 트리헌드레드의 쌀치아바타는 쌀가루를 사용해 부드럽고 식감이 좋다. ‘인제 산오미자 애플에이드’는 인제산 오미자의 새콤달콤함과 상큼한 사과향이 조화를 이루는 깔끔한 티에 탄산이 들어가 청량하다.정광윤 (사)리본디어스이사장은 “전 세계가 기상이변, 빙하소멸, 사막화, 동식물 멸종으로 이어지는 위기상황이고 모든 국가가 대안을 마련하고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결코 극복할 수 없다”며 “우리는 평생 약 100~200그루의 나무를 소비하며 살아가기에 1인 100그루 나무심기(Tree Hundred)캠페인을 시작하게 됐고 그 핵심에 트리 헌드레드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인기 검색어 '장릉' 1위
영월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비운의 왕 '단종'의 서사를 다룬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가도를 달리면서 영화 속 배경이 되는 영월 관광지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누적 관객 수 1,360만명(지난 16일 기준)을 기록 중인 영화 '왕사남' 열기가 촬영지 영월로 이어지고 있다.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국내여행 플랫폼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여행 관련 검색어 인기 순위에서 '영월 장릉'이 맨 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장릉은 조선의 6대 임금 단종(재위 1452~1455년)이 잠든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단종이 1457년(세조 3년) 노산군(魯山君) 신분으로 세상을 떠나자 영월호장 엄흥도가 단종의 시신을 몰래 거둬 현재의 자리에 가매장했다. 1516년(중종 11년) 묘를 찾아 봉분을 만들었고, 1580년(선조 13년)에 석물을 세운 후 제사를 지냈다. 1698년(숙종 24년) 단종으로 왕의 신분이 회복돼 '장릉'으로 명명됐고,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조성했다.장릉에는 단종의 충신들을 위한 건조물이 있다. 입구에는 노산군묘을 찾아 제사를 올린 영월군수 박충원의 뜻을 기린 낙촌비각(駱村碑閣), 재실 옆에는 엄흥도의 정려각(旌閭閣),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친 종친, 충신, 환관, 궁녀, 노비 등 268명의 위패를 모신 장판옥(藏版屋) 등이 있다. 영화 속 인물들을 연상하면서 어린 임금 단종이 겪어야 했던 가슴아픈 당시 시대 상황을 곱씹어 볼 수 있다.단종의 숨결이 서려있는 '청령포' 역시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단종 유배지로 알려진 청령포는 동강 물줄기가 휘어 돌아나가며 만든 물돌이 지형 위에 자리한 숲이다. 세 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언뜻 보면 마치 섬처럼 보인다.아픈 역사를 지는 공간이면서 도심 속에서 가득했던 생각과 알림을 한 번에 끊어주는 힐링 명소다.빽빽하게 솟아있는 소나무 숲길을 걷다보면 숲 사이로 고즈넉한 단종어소가 보인다. '승정원일기' 기록에 따라 단종이 유배되었을 때의 모습을 재현한 곳이다. 단묘유지비각(端廟遺址碑閣)이 단종의 유배 장소였음을 알려준다.한양에 남겨진 정순왕후를 그리워하며 쌓았다는 '망향탑', 단종이 유배생활 중 앉아서 쉬었다는 관음송, 단종이 슬픔을 참을 길이 없어 울부짖었다는 80m 높이의 노산대에서 비운의 어린 임금 단종의 비사를 마주할 공간이 즐비하다.영화 '왕사남'이 쏘아올린 아픈 역사를 곱씹어보는 영월 여행이 울림을 전한다. 영화 '라디오스타'의 추억을 함께하면 더 좋다.
'고씨굴·한반도지형·청령포…' 지질명소 총집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열풍으로 영월 관광이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17일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영월군 지질명소를 추천했다.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나 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곳으로 강원지역에는 태백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등 4개 시·군이 포함돼 있다.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5억년 전 고생대의 해양 환경과 지질 변화를 보여준다. 특히 영월군 일대는 석회암 지형과 다양한 지질유산이 분포돼 지구의 오랜 역사를 관찰할 수 있다.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추천한 영월군 지질명소는 '고씨굴''한반도지형''선돌''청령포' 등 4곳이다.고씨굴은 석회암이 물에 녹아 형성된 대표적인 석회동굴로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이 발달돼 있다. 한반도지형은 감입곡류 하천이 만들어낸, 한반도를 닮은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하다. 선돌은 하천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70m의 암석기둥으로 우뚝 선 모습이 마치 신선이 서 있는 것과 비슷하다 해 신선암으로도 불린다. 단종의 유배지로 알려진 청령포는 하천과 모래톱, 절벽이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나고 구하도 지형도 형성돼 있다.권은정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은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지질유산과 함께 우리나라 역사·문화 자원이 어우러진 곳”이라며 “지질공원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원 의료기기산업, AI·디지털 날개 달고 글로벌 시장 정조준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WMIT)이 강원 의료기기 기업체에 대한 지원체계를 고도화한다.디지털 의료와 AI(인공지능) 기술이 의료기기 산업의 문법을 완전히 바꾸고 있는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전략이다.WMIT는 우선 지난해 신규사업인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기반 Age-Tech산업 중심의 디지털 의료제품 지원 바이오데이터 및 알고리즘 실증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디지털 의료제품의 데이터 확보와 알고리즘 검증을 밀착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의 개발기술을 실제 의료현장에서 검증하고 까다로운 글로벌 인증절차를 거쳐 시장에 안착시키는 전주기적 과정이 기업의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하는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은 총 50억원의 기업지원 예산을 투입, 가상환경 내 기술검증시스템 구축에 나섰다.또 산업통상자원부의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총 29억원을 들여 글로벌 시장 안착을 돕는다. 또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사업’을 통해 20억여원을 들여 해외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국제인증 획득을 돕는다.이 같은 노력으로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의료기기 수출 비중은 2020년 7.8%에서 지난해 말 14.2%로 5년 새 2배에 신장했다. 생산액은 1조원을 돌파하며 전국 2위에 랭크됐다.국제인증전시회로 위상을 굳힌 지난해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에서는 역대 최대치인 504억원의 수출계약을 달성하며 저력을 발휘했고, 지난 9~12일 UAE 두바이에서 열린 '월드 헬스 엑스포(World Health Expo) 2026' 등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를 통해 시장 다변화를 돕고 있다.이로 인해 원주 의료기기 산업도 체질을 바꾸고 있다. 특히 지역 산업구조를 AI 기반으로 전환하는 AX(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본격화해 전국 의료기기 산업의 거점으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실증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 인증 지원 체계가 하나로 연결한 '원주형 의료기기 혁신 생태계'는 지역 산업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탄탄한 기반이 되고 있다.이를 기반으로 원주시와 함께 첨단의료복합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산업 인프라 확충을 갖춰가고 있다.황동훈 WMIT 원장직무대행은 "급변하는 글로벌 의료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도울 것"이라며 "무엇보다 연구개발에서 실증, 인증,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탄핵정국으로 불안했던 지난해 복권 지출 크게 뛰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뒤이은 탄핵 정국으로 전 국민이 불안에 휩싸였던 지난해 초 복권 구매 관련 지출이 껑충 뛰는 현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미혼자녀가 많은 가구일수록 복권을 사는 데 쓴 돈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한 모습이었다.22일 금융투자업계와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미혼자녀를 2명 이상 둔 가구는 복권 등 구매에 월평균 708원을 지출했다.전년도 같은 기간(471원)보다 50.3%, 직전 분기(574원)보다는 23.3% 급증한 액수다.같은 기간 미혼자녀가 없거나 한 명뿐인 경우까지 포함한 전체 가구의 복권 구입 지출액은 월평균 700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소폭(2.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러한 추세는 같은 해 2분기와 3분기까지도 이어졌다.미혼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는 2분기와 3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30.6%와 12.4%씩 많은 월평균 691원과 562원을 복권 구입에 썼는데, 이는 전체 가구의 전년 대비 복권 지출 증가율(2분기 20.0%, 3분기 1.2%)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계엄 이후 사회불안 심화와 소비심리 위축, 환율 불안, 자영업자 줄폐업 등 국내 경제에 전방위적 악영향이 발생했다는 점에 비춰볼 때 1인 가구 등과 달리 보살펴야 할 대상이 많은 미혼자녀 2인 이상 가구가 상대적으로 더 큰 위협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미래가 불안해진 사람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복권을 사는 경우가 늘어난 것이다.실제 가구당 월평균 복권 구입 지출액은 2019년 457원 수준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0년 560원, 2021년 616원, 2022년 612원, 2023년 620원으로 치솟는 모습을 보였다.
대기업 총수일가 여성 경영 참여 비중 늘어
대기업집단 총수 일가에서 경영에 참여하는 여성 비중이 부모 세대보다 자녀 세대에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5년 지정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는 기업 81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 1월 말 기준 경영에 참여 중인 총수 일가 370명 중에 여성이 137명으로 37.0%를 차지했다.세대별로 보면, 부모 세대의 경우 202명 중 70명(34.7%)이 여성이었으나 자녀 세대에서는 168명 중 67명(39.9%)이 여성으로 5.2%포인트 높았다.자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하위 그룹에서 여성의 경영 참여가 두드러졌다.자산규모 상위 50대 그룹에 속하는 41곳의 경영 참여 여성 비중은 31.8%인 반면, 하위 그룹 40곳은 42.9%이었다.하위 그룹의 경우 총수 일가가 지분을 대부분 보유한 개인회사에 여성 친족을 등기임원으로 선임한 사례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총수의 여성 배우자 68명 중 29명(42.6%)은 계열사 임원 또는 재단 이사 등으로 재직하며 경영에 참여 중이었다.여성 총수 일가의 경영 참여 비중이 75% 이상인 곳은 △넥슨 100%(1명 중 1명) △글로벌세아 80%(5명 중 4명) △소노인터내셔널 80%(5명 중 4명) △대광 80%(5명 중 4명) 등 4곳이었다.50% 이상 75% 미만인 곳은 27개, 25% 이상 50% 미만인 곳은 26개 기업이 속했다.여성 총수 일가의 경영 참여 비중이 25% 미만인 곳은 24개 기업이었다. 이중 한화, DL, 네이버, 미래에셋, 현대백화점, 영풍, 장금상선, LX, 넷마블, 이랜드, 교보생명보험, 다우키움, 동원, 태광, 크래프톤, 동국제강, 하이트진로, 신영, 하이브 등 19곳은 경영에 참여 중인 여성 총수 일가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이번 조사의 총수 일가 친족 범위는 배우자 및 혈족 4촌 이내, 인척 3촌 이내의 친족이었다. 또한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당시 총수까지를 부모 세대로 보고, 총수 아래는 자녀 세대로 조사했다.
강원일보 복지몰
사이트
어린이강원일보
함께사는 강원세상
모바일
모바일 앱
모바일 웹
신문구독
구독신청
PDF 지면보기
기자 브랜드
인터렉티브
광고안내
신문지면 광고
전광판 광고
홈페이지 배너광고
광고국 조직
게시판
독자게시판
기사제보
독자투고
멤버쉽
로그인
회원가입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문화체육행사
3.1절 시민건강 달리기
호반마라톤
고성 DMZ 평화통일 걷기대회
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
모자사생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