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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65,23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중앙지법 부장판사 음주운전 적발…대법, 감봉 3개월 징계 처분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지난 3일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다. A 부장판사는 현재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홍천군 계절근로자 9년 만에 22배 증가 … 캄보디아 확대
【홍천】 홍천 지역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원이 불과 9년 만에 22배 규모로 늘어났다. 올해는 처음으로 캄보디아에서도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 20일 홍천군에 따르면 올해 입국 예정인 계절근로자는 1,816명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지난 2017년에 81명을 받기 시작한 이후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무단 이탈 인원은 2명에 그쳐, 4년 연속 무단 이탈률 0%대를 달성했다. 배정 받은 계절 근로자의 근무 태도 등에 만족했다는 농가주도 전체 70%였다. 제도가 안정화 되면서 신청 농가 수도 늘고 있다. 올해 계절근로자를 받는 농가는 686곳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도입국도 2개국에서 3개국으로 다변화 됐다. 홍천군은 도입 인원의 90%가 필리핀에 집중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노동부와 계절근로자 도입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캄보디아 크라티에주 등에서 137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베트남 입국 예정 인원도 117명이다. 다만 행정 구역 개편이란 베트남 현지 상황이 변수다.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들의 계절 근로자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정부도 제도를 강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3대 의무보험’을 지난 15일부터 시행했고, 1년간 계도 기간을 운영한다. 앞으로 농가주는 임금체불보증보험, 농어업인안전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근로자는 상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홍천군의 계절근로자들은 다음 달 20일부터 6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군은 오는 24일 내면에서 농가주 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에게 근로기준법 준수, 인권보호교육, 무단이탈 방지 대책, 근로자 안전관리 교육 등을 안정적인 제도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예비후보 등록 첫 날 109명 등판 선거 운동 스타트
6·3지방선거를 100일 앞두고 시장·시·도의원 선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시장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첫 날인 지난 20일 109명에 달하는 입지자들이 '조기 등판'을 선언하며 선거 운동에 뛰어들었다. 도내 시 단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일 현재 시장·시·도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인원은 시장 22명, 도의원 38명, 시의원 49명 등 109명이다. 시장 예비후보의 경우 춘천·강릉·삼척에서 각각 4명씩 등록했다. 원주와 동해는 3명, 속초와 태백은 2명씩 첫 날 등록을 마쳤다. 사실상 1차 컷오프 성격인 예비후보자 자격심사를 통과한 민주당 입지자들의 등록이 압도적이었다. 전체 등록 인원 109명 중 과반 이상인 63명(57.8%)은 민주당 소속이었다. 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6명)보다 2배 많은 12명이 등록했다. 이재명 정부 외교·경제 성과와 각종 여론조사 정당 지지도가 오름 폭을 보이고 있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 서둘러 민심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 적용된 모습이다. 국민의힘 입지자들은 최적의 등판 시점을 살피고 있다. 첫 날 등록자는 36명(33.0%)이었다. 도내 7개 시지역 중 6곳이 국힘 소속인 데다 다수를 차지한 광역·기초의회에서도 재선·다선 출마자가 대부분인 만큼 현역 이점을 경선·본선까지 이어가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또 명함·현수막 등에 활용할 새로운 당명이 3월1일 발표되는 점도 고려할 사항으로 작용했다. 이 밖에 무소속 4명(3.7%), 개혁신당 3명(2.8%), 진보당·정의당·자유통일당 각각 1명(0.9%)씩 등록했다. 도지사 선거 예비후보자로는 국민의힘 염동열 전 국회의원과 안재윤 전 약자와의 동행위원이 이름을 올린 상태다. 민주당 단일후보인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3월2일 출판기념회 이후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유력주자인 김진태 지사는 우선 도정 운영에 매진한 뒤 당내 경선 일정에 맞춰 등판할 것으로 점쳐진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들은 △선거사무소 설치(간판·현수막 게시)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선관위가 정한 수량의 홍보물 제작·배부,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할 수 있다.
고공행진 이 대통령 지지율… 지방선거 승리로 이어질까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여당의 지방선거 승리까지 견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이 취임한 지 꼭 1년 만에 치러지는 6·3 지방선거는 새 정부 2년 차 국정 동력을 좌우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50% 후반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2,5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의 비율은 56.5%로 직전 조사보다 0.7%포인트 올랐다. 부정 평가는 38.9%로 직전 조사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6%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자 세제 특혜 비판과 투기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호응을 얻었다"며 "코스피 5,500 돌파 등 경제지표 호조가 맞물려 국정 신뢰를 높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통상 대통령의 지지율은 재임 중 치러지는 각종 선거에서 여당의 성적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4년전인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취임 3개월차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율에 힘입어 국민의힘이 압승했다. 2018년 6월 지방선거 직전에는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80%를 넘나 들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이 여당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아직 선거일까지 100일이 남아있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나타날 경우 이런 호재 역시 흔들릴 수 있다. 한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평창군, 신혼부부·다자녀가구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평창】평창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2026년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 오는 3월 3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기존 신혼부부 지원에 더해 다자녀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군은 당초 예산 8,000만원을 확보해 총 27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주택 구매자금 또는 전세자금 대출잔액 1억원 한도 내에서 연 3.0% 이자를 기준으로 연 최대 300만원씩 최대 2년간 지원한다. 다만 신혼부부는 주택 구매자금 대출이자에 한해 지원하며,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는 도 사업을 통해 별도로 지원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서류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해 5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시과 주택팀((033)330-245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올해는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다자녀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이번 사업이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에 이바지해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도식 원주밝음신협 이사장 당선
【원주】원주밝음신협 이사장에 이도식(67) 이사장이 당선됐다. 원주밝음신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임원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 이사장을 제22대 이사장으로 확정·발표했다.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운대를 졸업했다. 원주밝음신협 부이사장,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3월1일부터 2029년 11월20일까지다. 이 이사장은 "조합원이 주인인 금융을 지향하면서 지역과 함께 협동하고 상생하는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했다.
㈔한지문화재단, 제26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작품 공모
【원주】(사)한지문화재단은 제26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대한민국한지대전은 원주시와 원주시의회가 후원해 ‘전통’과 ‘현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총상금은 4,450만원 규모다. 대상은 1,000만원, 금상(2점) 각 800만원, 은상(2점) 각 500만원, 동상(2점) 각 200만원, 장려상(2점) 각 100만원, 특별상(5점) 각 5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에게는 상격에 따라 작가 점수가 부여되며 누적 합산 점수가 100점 이상이 될 경우 대한민국한지대전 초대작가로 선정돼 한지문화재단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4월10~12일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한다. 서울, 강릉, 경기 평택·성남, 충남 논산, 광주, 부산 등에도 지역 접수처가 4월 9~11일 별도로 운영된다. 수상작은 5월1일부터 6월13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제26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시상식은 전시가 개박하는 5월1일 열릴 예정이다.
횡성군 영유아·초등생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횡성】횡성군이 지역 영유아와 초등생들의 꿈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횡성 꿈틀어울림센터는 영유아와 초등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봄맞이를 위해 23일부터 '2026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센터 내 영유아놀이터와 어울림활동실, 공예실 등 쾌적한 전용공간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0세 영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아동까지로 연령별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토요일은 내가 요리사!' 및 '가족 팔찌 만들기', 6~7세를 위한 '빵 비누 만들기', 5~7세를 위한 '키즈 영어 요가' 및 '놀이 영어', 영아를 위한 '까르까르 오감놀이' 등이다. 특히 어린이집 등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오감쑥쑥 쿠킹타임'도 별도로 운영해 지역사회의 참여 폭을 넓혔다. 신청은 23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개인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관 접수는 27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선발되며 1인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박용균 군 건설도시국장은 "아이들이 오감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인기 강좌는 신청이 몰릴 수 있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 어린이 사서단 ‘생각자람 어린이 친구들’ 운영
【원주】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 28일부터 어린이 사서단 ‘생각자람 어린이 친구들’을 모집한다. 올해는 초교 1, 2년 대상 리틀 사서단과 3, 4년 대상 주니어 사서단을 운영하며 활동기간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다. 생각자람 어린이 친구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북큐레이터 활동, 도서관 홍보 콘텐츠 제작 등과 함께 사서단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어린이 사서단에는 활동하면 위촉장, 대출 권수 제한 확대 및 기간 연장, 도서관 프로그램 우선 참여, 봉사활동 등록 등의 혜택을 준다.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원주】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다음달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영유아(0~35개월)를 대상으로 단계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할 계획이다. 책꾸러미는 단계별 그림책 2권, 북스타트 안내 책자, 가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기와 혼잡을 줄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책꾸러미 배부 방식이 개편됐다. 매주 수요일 선착순 현장 배부에서 누리집 사전 신청 후 정해진 기간에 수령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북스타트는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제공하고 양육자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독서 교육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단위 독서 진흥 사업이다.
3선연임 제한 ‘무주공산’ 동해·철원·화천·양양 선거 치열
'강원도를 잡아라' 여야 대격돌…막 오른 100일 전쟁
예비후보 등록 첫 날 109명 등판 "선거 운동 스타트"
스타트라인 선 김진태·우상호…이번 주부터 ‘세몰이’
[6·3지선] 춘천시장·도의원·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시작…선거 레이스 출발
장동혁 ‘절연’ 거부에 당내 반발 확산…박정하 “오늘부로 당대표 J, 내 사전에 없다”
'우상호 중심 세몰이'에 '지역 인물론'으로 승부수...후보 공천이 판바꾼다
[2025년 건설업 실적신고]건설경기 침체 여파, 강원 종합건설 기성실적 전년보다 감소
강원 동해안 일대 수도권 쓰레기 시멘트공장 반입 우려 확대
소규모 한우농가 줄폐업 위기…송아지 수급 흔들린다
횡성 100년 변화 한눈에 '강원의 역사展' 개막
【횡성】횡성의 과거와 현재를 한 공간에서 만나는 '강원의 역사展-횡성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23일 횡성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강원일보가 창간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1910년대 일제강점기 자료사진부터 이모빌리티 선도도시 도약을 알리는 2025년의 보도사진까지 총 80여점이 전시됐다. 횡성의 역사와 발전상, 주민들의 생활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이다. 전시관에는 1930년 횡성초교와 1950년 횡성군청, 1960년대 황성읍 전경 및 풍수원성당, 1981년부터 가을 추수가 끝나면 풍요를 축하하며 열렸던 횡성한우축제의 전신 태풍문화제 등 횡성의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사진들이 관람객의 추억을 되새긴다. 이와 함께 강원 영서지역 민항시대를 알리는 1997년 2월28일 원주공항 횡성터미널 민항기 취항과 2004년 9월10일 보도된 전국 첫 한우축제인 횡성한우축제, 2024·2025년 연속 보도되고 있는 미래차 산업의 거점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조성 관련 기사와 사진도 볼 수 있다. 또 '강원언론의 살아있는 역사'인 강원일보가 1945년 창간 이후 보도해온 주요 특종과 신문 변천사, 당시 지면에 실렸던 광고 등 지금은 보기 힘든 '그땐 그랬지' 코너가 눈길을 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장, 심영택 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희빈 횡성경찰서장, 최종웅 농협횡성군지부장, 한창수 도의원,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 김은숙·김영숙·백오인·박기남 군의원,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박진오 강원일보사장은 "이번 사진전은 단순히 과거 기록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강원과 횡성의 어제를 돌아보고 미래세대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소중한 기록의 장"이라며 "사진전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횡성군에 깊은 감사드리며 강원일보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가는 언론으로서 그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전시는 시대를 대표하는 역사적 순간과 그 속에 담긴 횡성군민들의 희로애락을 보여준다"며 "횡성이 전국 지속가능도시 1위에 오른 것이 이 같은 역사가 있어 가능했던 만큼 이제부터 다시 100년, 그 이상의 기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강원의 역사전' 개최
【횡성】횡성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강원의 역사展-횡성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횡성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강원일보가 창간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시대별 역사의 궤적과 80년 강원 미디어 기록의 여정을 한자리에서 조명한다. 특별전에는 2004년 '횡성한우축제'로 전환되기 전 가을 추수가 끝나면 풍요를 축하하며 열렸던 횡성의 대표 문화축제인 '태풍문화제'의 1981년 제1회와 1982년 제2회 사진을 비롯하여 1919년 횡성군청 앞, 1930년 횡성초교, 1960년대 풍수원성당과 주변마을, 1960년대 횡성읍 전경, 1979년 횡성읍승격기념축제대회, 1983년 횡성군청 현 청사 준공, 1997년 원주공항 횡성터미널 개항 등 횡성의 역사를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강원일보 기자들이 수십 년간 도내 곳곳에서 기록한 희귀사진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진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전통적인 농축산업 군에서 이모빌리티 첨단산업 등 제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횡성의 변천사를 되돌아보고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을 위해 나아가는 그동안의 발자취를 공유한다. 또 강원일보가 1945년 창간 이후 보도해 온 주요 특종과 신문 변천사, 당시 지면에 실렸던 광고 등 지금은 보기 힘든 사료들도 함께 관람객을 맞는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취재수첩과 폐신문을 활용한 친환경 연필, 키링, 스템프 엽서 등 강원일보 굿즈가 제공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 관람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평창서 22~25일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 … '강원의 역사전' 사진전 눈길
평창군이 전세계 올림픽도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를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개최한다. 22일 환영행사가 열리는 평창돔에는 강원일보가 마련한 ‘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은 2002년 스위스 로잔에서 창립된 국제기구다. 이번 총회에는 IOC 집행위원인 이보 페리아니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 세계올림픽도시연맹 회장인 그레고리 주노드 스위스 로잔 시장, 다비드 에스쿠데 스페인 바로셀로나스포츠위원장, 멜라니 뒤팍 올림픽도시연맹 사무총장(스위스)을 비롯한 IOC 관계자 및 25개국의 38개 도시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다. 22일 평창에 도착한 참가단은 월정사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이어 평창돔에서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특히 이날 환영만찬장인 평창돔 한켠에는 올해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전과 성공의 극적인 순간뿐 아니라 과거 강원도와 평창의 동계스포츠 역사 등을 신문 지면에 실린 사료를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23일에는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올림픽 레거시 포럼’과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 본회가 열린다. 특히 총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통일전망대 등 DMZ를 찾아 평화올림픽으로 치러졌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의의를 되새기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가장 큰 유산은 ‘지속가능성’”이라며 “이번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를 통해 평창은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협력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올림픽 도시’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통가 신상]‘전자렌지로 만드는 오믈렛’ 오뚜기 '퀵모닝 오믈렛' 2종… ‘단백질 8.5g’ 빙그레 요플레 그릭 아몬드 바나나
■오뚜기 '퀵모닝 오믈렛' 2종=오뚜기는 100% 국내산 계란을 활용한 간편식 신제품 '퀵모닝 오믈렛' 2종을 선보였다. 플레인 맛과 토마토 맛으로 플레인 맛은 기본형 오믈렛으로 취향에 따라 소스를 곁들일 수 있다. 토마토 맛은 오믈렛과 함께 오뚜기 케찹으로 만든 토마토소스가 제공된다. 오뚜기에 따르면 오믈렛 6개를 지퍼백 파우치에 담아 필요한 만큼만 꺼내 먹고 보관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조리 시간을 단축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퀵모닝 오믈렛 2종은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빙그레 '요플레 그릭 아몬드바나나'=빙그레는 고단백 그릭요거트 신제품 '요플레 그릭 아몬드바나나'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부드럽고 꾸덕한 질감이 특징인 고단백 그릭요거트로 대중적인 맛 조합인 아몬드와 바나나를 활용했다. 1인 가구를 겨냥해 180g 용량으로 설계돼 든든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 한 컵당 단백질 8.5g을 함유하고 있어 간편식 또는 과일, 견과류 토핑을 곁들여 더욱 포만감 있게 활용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요플레 그릭'은 떠먹는 요거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빙그레의 발효유 노하우가 들어가 그릭요거트만의 꾸덕하고 단단한 질감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플러스]설 끝나면 코스피 오른다?…10년간 통계 상승, 하락 연도 수 '반반'
설 연휴 이후 증시가 오를지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과거 코스피 흐름을 둘러싼 속설의 실체가 통계로 드러났다. 명절 이후 주가가 오른다는 시장의 통념과 달리, 과거 성적표는 기대와 달랐다. 18일 한국거래소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설 연휴 직후 거래일 코스피 등락률을 비교한 결과 양(+)의 수익률을 기록한 연도 수는 5회로 나타났으며, 하락 연도 수도 5회였다. 10년간 코스피는 설 연휴 직후 거래일 평균 0.10% 하락했다. 기간을 넓혀 봐도 흐름은 비슷했다. 최근 10년간 설 연휴 직후 5거래일간 코스피 등락률을 비교한 결과 상승 연도 수는 5회, 하락 연도 수도 5회였다.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연도는 2022년으로 설 연휴 직후 5거래일간 3.96% 올랐다. 당시 설 연휴 직전 낙폭이 컸던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2년 당시 코스피는 설 연휴 직전 5거래일간 6.03% 급락한 바 있다. 2024년 상승률이 2.29%로 두 번째로 컸으며, 2023년(1.25%), 2018년(1.23%), 2021년(0.23%) 등 순이었다. 반면 하락률이 가장 높았던 연도는 2020년으로, 당시 설 연휴 직후 5거래일간 5.67% 급락했다. 뒤이어 2016년(-1.77%), 2017년(-0.28%), 2019년(-0.09%), 2025년(-0.002%) 등 순이었다. 일각에서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악재를 피하기 위해 연휴 직전 보유 주식을 매도했다가, 연휴 이후 다시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가 오른다는 이른바 '명절 효과'가 거론된다. 그러나 실제 통계를 보면 설 연휴 직후 코스피 상승과 관련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오히려 연휴 기간 발표되는 해외 주요 경제 지표와 대외 이벤트가 시장 방향을 좌우한 경우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휴 전에 개인 수급이 둔화하는 것은 맞지만 주가로 연동되느냐는 다른 측면이 있다"며 "특히 코스피 시장은 펀더멘털(기초체력)과 글로벌 매크로 환경 등에 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분석 결과 연휴별 계절성에 따른 유의미한 움직임은 없었다"고 말했다. 올해 설 연휴 이후 증시 흐름에 대해서는 증권가 내에서도 전망이 엇갈리는 분위기다. 이경수 연구원은 "올해 증시는 기존에 많이 급등했던 측면이 있어 설 연휴 전후 상승률이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휴 전 수급 공백과 경계 심리는 오히려 과열 부담을 낮췄다"며 "연휴 이후 리스크 회피성 자금이 재유입되면서 증시 상승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코노미플러스]5대은행 신용대출 최저금리 14개월만에 다시 4%대…빚투족 부담 커져
은행권의 신용대출 금리가 뛰면서 금융시장의 잠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 코스피(종합주가지수) 5,000 돌파로 '빚투'(증권사·은행 등에서 돈을 빌려 투자) 열풍이 거센 가운데, 각종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이 진정되더라도 신용대출이 계속 들썩이면 향후 금리 인상기에 새 뇌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달새 신용대출 0.26%p↑·주담대 0.23%p↑…가계대출 3%대 금리 사라져=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휴 직전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 13일 기준 신용대출 금리는 연 4.010∼5.380%(1등급·1년 만기 기준) 수준이다. 2024년 12월 이후 이들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 하단은 줄곧 3%대를 유지하다가 1년 2개월 만에 다시 4%대로 올라섰다. 지난달 16일과 비교하면 약 한 달 새 하단과 상단이 0.260%포인트(p), 0.150%포인트씩 뛰었다. 같은 기간 신용대출 금리의 일반적 지표인 은행채 1년물 금리가 2.785%에서 2.943%로 0.158%포인트 오른 데 영향을 받았다.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연 4.360∼6.437%) 하·상단도 은행채 5년물 금리 상승(+0.107%포인트)과 함께 각 0.230%포인트, 0.140%포인트 높아졌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기준·연 3.830∼5.731%) 역시 지표인 코픽스(COFIX·2.890%)에 변화가 없는데도 0.1%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이후 은행들이 부동산 규제에 따라 주로 주택담보대출 관련 우대금리를 줄이고 가산금리를 늘리면서 신용대출 금리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밑도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며 "여전히 역전 상태지만, 최근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지표인 5년물보다 신용대출 금리 지표인 1년물 등 단기물이 더 많이 오르면서 신용대출 금리가 4%대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하단은 아직 3%대(3.830%)지만, 서울시 금고를 운영하는 신한은행의 서울시 모범납세자 금리 감면 혜택(0.5%포인트)을 제외하면 사실상 대출 종류를 가릴 것 없이 주요 시중은행에서 3%대 금리가 사라진 셈이다. ■가계대출 3개월·주담대 2개월 감소세…신용대출만 이례적 반등=최근 주식 등의 투자 자금 수요로 은행 신용대출만 불어나는 상황에서 금리가 계속 뛰면 마이너스통장(신용 한도대출) 사용자 등의 이자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 NH농협)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12일 기준 765조2,543억원으로, 1월 말과 비교해 5,588억원 줄었다. 지난해 12월(-4,563억원)과 올해 1월(-1조8,650억원)에 이어 3개월 연속 감소세다. 특히 각종 규제에 막힌 주택담보대출(609조5,452억원)이 5,793억원 뒷걸음치면서 가계대출 축소를 주도하고 있다. 이 속도가 월말까지 유지된다면 2월 감소 폭도 1월(-1조4,836억원)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신용대출(104조8,405억원)은 이달 들어 950억원 불었다. 특히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작년 11월 말 40조837억원으로 약 3년 만에 최대 기록을 세운 뒤 12월 말과 올해 1월 39조7,000억원대까지 줄었다가 다시 39조8,000억원대로 늘기 시작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정점을 찍고 다소 줄었던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이 최근 코스피 5,000 돌파 등과 함께 늘어나는 추세"라며 "대체로 연초에는 상여금 유입 등으로 신용대출 상환이 활발한데, 올해 1∼2월 신용대출이 오히려 불어나는 것은 상당 부분 빚투 등 투자 수요 대출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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