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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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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면 자생단체, 이웃 위한 김장김치·난방용품 나눔

강릉시 옥계면 자생단체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사)옥계면번영회(회장:박문근)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들은 27일 ‘사랑의 이웃돕기 나눔행사’로 김장김치와 난방용품을 관내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옥계면번영회가 주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60여 명이 참여해 마련됐다. 앞서 26일에는 복지회관에서 900포기 분량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다음날 김장김치와 쌀, 전기매트, 연탄쿠폰 등을 독거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212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박문근 옥계면번영회장은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선용 옥계면장은 “주민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든다”며 “행정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00:05:00]
강릉해경, 해안 유입 마약류 차단 위한 합동 수색 진행

【강릉】강릉해양경찰서는 지난 24~26일 강릉 해안 일대로 유입되는 마약류 차단을 위한 합동 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수색은 최근 국내 해안에서 중국 차(茶) 포장 형태로 위장된 케타민이 잇따라 발견된 데 따른 조치다. 합동 수색에는 강릉해경, 23경비여단, 강릉경찰서, 지자체 등 관계기관 3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일대에 마약 의심물질을 집중 탐색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과 연안안전지킴이, 어촌계를 대상으로 협조 요청과 함께 해안가에서 정체불명의 밀봉용기나 분말 형태 물질 발견 즉시 해경 또는 관계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철 강릉해경 수사정보과장은 “국내외 해상운송을 통한 마약류 유입 증가로 해안가 표류물에 대한 지속적 감시가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마약류가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철처하게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00:05:00]
“강원여성경영인 저력으로 글로벌 경제 위기 극복”

강원 여성경영인들이 발전과 성장을 통한 글로벌 경제 위기 극복을 목소리로 다짐했다. (사)강원여성경영인협회(회장:김선미)는 27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2025 강원여성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도내 여성 경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미스터트롯3 본선 진출자 임규태씨가 속한 '88'z'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또 행사장에서 회원사 제품 판매부스가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지역경제 발전과 여성 경영인 권익 향상에 기여한 회원 32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선희 ㈜서진산업 대표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은 안경미 낙원기업㈜ 대표이사, 편은경 편은경회계사무소 대표 세무사, 이윤자 ㈜소든 대표, 박금란 보브·지컷·톰보이 대표, 장은경 삼척꿀벌농장 대표, 전미리 용산컴퍼니 대표에게 돌아갔다. 김선미 강원여성경영인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세계 경제는 불확실했고, 기업환경 역시 쉽지 않아 매 순간 도전과 선택의 연속이었다”며 “강원 여성경영인들은 그 경험을 밑거름 삼아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원 여성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와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주신 여성 경영인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여성 경영인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에서는 전략산업펀드 투자처에 도내 여성 기업인들이 투자 시 가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육동한 춘천시장, 서흥원 양구군수,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최현석 강원경찰청장, 이경원 강원지방조달청장,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 신지용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장, 강원선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 등 기관·단체장 및 회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김선희 ㈜서진산업 대표이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안경미 낙원기업㈜ 대표이사, 편은경 편은경회계사무소 대표 세무사, 이윤자 ㈜소든 대표, 박금란 보브·지컷·톰보이 대표, 장은경 삼척꿀벌농장 대표, 전미리 용산컴퍼니 대표 △춘천시장상=김도연 ㈜스타일코더 대표, 임유미 남선스텐부속 대표, 김리유 리유로스팅랩 대표 △원주시장상=박유경 별빛광고기획 대표, 이한숙 행운산업 대표 △강릉시장상=윤희영 알파문구센타 대표, 임숲길 까치칼국수 대표 △양구군수상=최윤채 동양기계 양구대리점 대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최은미 ㈜로지앤엘 대표, 김태연 세원안전산업 대표, 류은경 은율컨설팅 대표 △강원지방조달청장상=이미옥 ㈜크린산업 대표이사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상=황현주 ㈜세인 대표, 이은숙 ㈜한중기업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장상=박효진 육아휴직키즈카페 대표, 이수진 ㈜소나버스 대표이사, 차국열 ㈜교성 대표이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최인영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대표 △강원관광재단상=정미경 ㈜위드더레이크 대표 △협회장상(회원)=류사라 백로재가노인복지센터 대표, 원춘희 내셔널지오그래픽 원주점 대표, 한소영 철원훈무수현영농조합법인 감사 △협회장상(외부)=김정옥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육성팀장, 강미정 강릉시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장
2025-11-27 [18:30:00]
봉평면새마을남녀협의회, ‘따뜻한 사랑 나눔 일일 찻집’ 성황

봉평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김철형·김영숙)는 27일 전통시장 야외무대에서 불우이웃 돕기 ‘2025 따뜻한 사랑 나눔 일일 찻집’을 운영했다. 협의회는 추운 날씨에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차와 떡 등 간식을 정성껏 준비해 봉평 주말장을 찾은 관광객 및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영하의 추위 속에도 15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와 행사는 활기와 온기로 가득했다. 김철형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의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봉 봉평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면사무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평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주 어르신 장수식당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전달, 장애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11-27 [17:53:29]
'K-로켓의 힘'…누리호 4차, 완벽한 ‘밤샘 런치’ 성공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7일 새벽 성공적으로 발사되며 탑재 위성들을 목표 궤도에 정확히 안착시켰다. 이번 발사는 민간이 처음으로 주도한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개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전 1시 13분에 이뤄진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며, “1시 55분에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의 신호 수신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배 부총리는 “이 소식을 국민 여러분께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성공은 대한민국이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며, 정부와 민간, 국가연구소가 하나의 팀으로 협력한 첫 민관 공동 발사라는 점에서 우리 우주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상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차세대 발사체 개발, 달 탐사, 심우주 탐사 등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오늘의 성공을 바탕으로 세계 5대 우주 강국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4차 발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의 제작과 조립을 총괄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발사 운용을 맡으며 민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첫 사례다. 특히 누리호는 지구 오로라 관측 임무를 위해 처음으로 야간에 발사됐으며, 엄빌리칼 회수 압력 센서의 신호 이상으로 인해 당초 예정된 0시 55분보다 18분 지연됐다. 발사 가능 시한 1분 전인 1시 13분에 발사됐지만, 이륙부터 비행까지 전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누리호는 발사 후 예정된 비행 시퀀스를 정확히 수행했다. 이륙 약 122초 후 고도 65.7㎞에서 1단이 분리되고 2단이 점화됐으며, 약 230초에는 고도 211.1㎞에서 페어링이 분리됐다. 이어 약 263초에는 2단 분리 및 3단 점화, 741초에는 고도 600.5㎞에 도달했다. 자세 안정화 과정을 마친 후 790.9초 시점에 고도 601.3㎞에서 차세대중형위성 3호가 분리됐고, 이후 813.6초부터 914.4초 사이에 12기의 큐브위성도 정해진 순서대로 분리되며 임무를 완수했다. 위성 분리 시 고도는 모두 600㎞±35㎞ 범위 내로, 발사 성공 기준을 충족했다. 항우연은 1~3단 엔진 모두 설계값을 웃도는 성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이날 1시 55분경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 태양전지판 전개 등 위성 상태가 정상임을 확인했다. 부탑재된 12기의 큐브위성도 위성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상국과 교신을 진행 중이며, 항공우주연구원이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배 부총리는 “이번 성공은 우주항공청, 항우연, 민간 기업 등 모든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 헌신 덕분”이라며, “현장에 함께한 국회와 전남·경남 지역 관계자, 그리고 새벽까지 긴장하며 발사 순간을 지켜봐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정부는 2027년까지 누리호를 2차례 더 발사하고,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 발사체 개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8년 예정된 7차 발사를 위한 예산 기획이 진행 중이며, 8차 이후부터는 매년 한 차례 이상 정례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주청은 내년 누리호 7차 발사를 위한 예산 50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민간 수요에 따라 발사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민간 참여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3차 발사 이후 2년 6개월의 공백 기간 동안 산업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기술 인력 이탈 등 위기도 있었지만 협력 업체들이 잘 극복해냈다”고 밝혔다. 그는 “우주는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분야이며, 산업적으로도 많은 기관들이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독자적인 발사체 보유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발사체의 경제성 확보도 중요하지만, 해외 의존으로는 자립이 어렵다”며, “상업성과 자립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 차세대 발사체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며 우주 발사 역량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호 4차 발사에 성공하면서 전남 고흥이 우주로 가는 대한민국 관문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역사회는 우주산업이 그동안 농수축산에 의존했던 산업 지형을 대대적으로 바꿔놓을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남도와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은 2009년 6월 봉래면 예내리 외나로도에 나로우주센터가 개관하면서 우주로 비상을 시도하게 됐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우주 시장'의 비약적인 성장세에 맞춰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우주항'을 구축하기로 하고 국가산단 등 인프라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2031년까지 총 1조6천84억원을 투입해 민간 발사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기술사업화센터 등 24개 핵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일대 1천753만㎡에 3천8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정부는 지난해 6월 산단 조성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해 속도를 붙였다. 4차 발사에 참여한 민간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이노스페이스·비츠로넥스텍 등 11개 발사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이 지난해 3월, 현대로템이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달 현재 38개 기업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할 만큼 관심이 크다고 전남도는 전했다. 1천480억원을 투입하는 민간 발사장,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도 2030년까지 조성 예정이어서 국내 상업 발사 서비스 시장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나로우주센터 인근에는 국방 위성 전용 발사시설, 엔진 연소 시험시설도 구축된다.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는 우주 역사를 전시하고 우주과학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2025-11-27 [04:09:31]
강릉시, 장애인의 날 맞아 교통약자 무료 운행

【강릉】강릉시는 2025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하루 동안 특별교통수단 ‘행복콜’과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이용 대상은 각 콜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으로, 시외 광역 운행은 제외된다. 시는 휠체어 전용차 32대와 비휠체어용 콜택시를 운영하며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2025-11-27 [00:05:00]
철원군 가정위탁부모 모집

【철원】철원군이 가정위탁 제도 활성화를 위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돌봄을 제공할 위탁부모 상시 모집에 나섰다. 가정위탁 제도는 부모의 사망이나 학대, 수감 등으로 친부모가 양육하기 어려운 아동을 아동복지법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위탁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도록 하는 아동복지 서비스다. 위탁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아동 양육에 적합한 소득 수준을 갖춰야 하고 25세 이상이어야 한다. 또, 아동과의 나이차가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또 아동에 대한 종교의 자유 인정, 건전한 양육·교육환경, 자녀의 수 4명 이내 등의 조건을 갖추고, 가정폭력 및 성범죄·아동학대 등의 전력이 없어야 하며 예비 위탁부모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현재 철원지역에서는 27명의 아동이 21가구의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철원군은 위탁가정 확대를 위해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아동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위탁부모 지원 관련 상담은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연중 가능하며 철원군은 가정환경 조사 등을 거쳐 위탁부모를 최종 선정한다. 김영철 철원군 주민생활지원실장은 "보호 아동이 건강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가진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7 [00:00:00]
[오늘의운세]2025년 11월27일

쥐 띠 36년생 자손에게 즐거운 소식을 듣는다. 48년생 활동의 범위가 크게 늘어나는 날이다. 60년생 상대방과 잘 협조할 필요가 있다. 72년생 너무 자만심에 빠지면 손해 본다. 84년생 오랫동안의 꿈이 이루어진다. 96년생 각양각색의 의견을 수렴할 것. 소 띠 37년생 옛 친구와 만나서 차 한 잔을 나눈다. 49년생 골치 아픈 일의 해결책이 나온다. 61년생 소득은 없어도 마음은 편안하다. 73년생 베풀 수 있는 입장에 감사하라. 85년생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주의하라. 97년생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말 것. 범 띠 38년생 신상에 큰 변화가 생기니 적응하라. 50년생 횡재수가 있으니 놓치지 말라. 62년생 몸도 마음도 활력이 생기니 활동하라. 74년생 근심과 걱정은 툭툭 털어버려야 한다. 86년생 생각지 않은 수입이 생긴다. 98년생 한 가지씩 순서대로 행동하라. 토끼 띠 39년생 어려운 부탁도 되도록 들어주면 좋다. 51년생 세월이 어려움을 해결한다. 63년생 다른 사람에게 너무 의존하지 말라. 75년생 자존심이 너무 강하면 손해 본다. 87년생 마음을 편히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99년생 새 일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용 띠 40년생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해야 한다. 52년생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들지 말라. 64년생 시야를 조금 넓게 볼 필요가 있다. 76년생 눈을 부릅뜨고 사방을 지켜라. 88년생 주위에서 관심을 받게 된다. 00년생 상황을 지혜롭게 처리하라. 뱀 띠 29년생 사람마찰과 이성문제 고민이 있다. 41년생 모든 것은 때가 있으니 기다려라. 53년생 생각과 차이가 많은 날이다. 65년생 한 곳에 너무 매달리지 말 것. 77년생 불안한 마음을 담아두지 말 것. 89년생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말 띠 30년생 도움의 요청을 되도록 거절하지 말 것. 42년생 자손들을 잘 보살펴야 한다. 54년생 지혜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날이다. 66년생 작은 질병도 소홀하지 말라. 78년생 사소한 일도 꼼꼼하게 처리하라. 90년생 당분간 쉬는 것이 이롭다. 양 띠 31년생 몸이 즐거우니 마음도 즐겁다. 43년생 생각한 대로 일이 무난하게 풀린다. 55년생 흥분하지 말고 차분하게 진행하라. 67년생 귀인을 만나서 도움을 받는다. 79년생 주위의 지원을 사양하지 말고 받아라. 91년생 시작이 좋아야 끝이 좋은 하루다. 원숭이 띠 32년생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생활할 것. 44년생 답답한 마음을 대화로 풀면 좋다. 56년생 하던 일을 잘 마무리 지어야 문제가 없다. 68년생 마음만 바쁘다고 성과가 좋지는 않다. 80년생 생활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 92년생 과음을 하면 망신당하니 삼가라. 닭 띠 33년생 주위로부터 어른 대접을 받는 날이다. 45년생 오랜 고민이 드디어 해결이 된다. 57년생 움직일수록 수입이 생기니 활동하라. 69년생 한 마리의 토끼만 쫒으면 된다. 81년생 동서남북 운이 활짝 열렸다. 93년생 손해본듯하면 만사가 해결된다. 개 띠 34년생 속이 상해도 참는 것이 약이다. 46년생 안 되는 일은 일찍 포기하라. 58년생 지난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70년생 내가 힘들면 주위가 떠나니 유의할 것. 82년생 흑과 백을 분명하게 가려야 한다. 94년생 지연되던 일이 하나씩 풀린다. 돼지 띠 35년생 고독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47년생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하루를 보내라. 59년생 생각은 좋으나 시기상조다. 71년생 너무 성급하게 결정을 내리지 말라. 83년생 계산착오를 조심하는 것이 좋다. 95년생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잊지 말라.
2025-11-27 [00:00:00]
신경호 교육감 재선 출마 공식화… 6명 도전자 '얼굴 알리기' 분주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내년 6·3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재차 공언했다. 신 교육감의 아성에 도전하는 6명의 입지자들도 18개 시·군을 다니며 조직 다지기에 분주하다. 제9회 지방선거 선거일 전 180일인 다음달 5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활동 반경이 좁아지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강원 교육계도 선거 모드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신 교육감은 2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강원교육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일하고 싶다"고 출마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그는 "내년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어 유감"이라고 말했다. 1심 선고를 앞둔 지난 9월 출마에 대해 "지켜보겠다"고 입장을 유보했던 것과 달리 재선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한 모습이다. 6명의 입지자들도 얼굴을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는 올 상반기부터 시·군별 '일주일 살기'를 진행하면서 접촉 면적을 넓히는 중이다. 철원, 태백, 영월, 평창, 속초 등 8곳을 다녔다. 동시집 '하지 못한 말' 출간 기념 '북토크 투어'를 계기로 춘천과 원주, 동해, 강릉을 다녔고, 지역별로 10~20명의 소규모 교육관련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강 대표는 각 교육 주체들의 민원 등 의견을 수렴해 정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보수 진영으로 묶이는 유대균 교육사랑 플랫폼 대표도 교육에 관한 글을 묶어 내년 초에 출간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교육계 지인들을 비롯해 각종 기관·단체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표를 확보하는 중이다. 조백송 강원희망교육포럼 대표는 '성실함'을 내세우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2023년부터 현재까지 야간방범 순찰을 이어오고 있으며, 춘천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에서 상담하는 역할도 자처하고 있다. 주국영 강원입시포럼 대표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7차례의 수능시험 출제 경험을 바탕으로 수능이 끝나자 학교 현장에서 입시전략 상담을 해주고 있다. 또 교육계 인사들을 만나면서 강원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의견을 수렴 중이다. 최광익 강원미래교육포럼 대표도 총 4차례에 걸쳐 정책설명회를 이어가고 있다. 강원형 ESG공교육, 학교운동부 활성화 등 분야별로 나뉜 정책 발표를 통해 원주와 춘천, 강릉, 속초 등을 순회하며 조직을 다지고 있다. 이밖에 내년 2월말 퇴직하는 김익중 강원도교육청 진로교육원장도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선거 선거일 전 180일인 다음달 5일부터는 지방자치단체 홍보물 발행 및 배부가 제한되고, 사적 행사 등에 참석이 제한된다.
2025-11-26 [21:00:00]
양구군, 다음달 1일부터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추진

【양구】양구군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나선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심해지는 겨울철에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군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 간 관리제를 시행하고, 이 기간 수송, 산업, 생활(건강) 등 3개 분야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저감 장치 미부착 5등급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저공해 조치 사업(조기 폐차, 저감 장치 부착) 신청을 독려한다. 또한 차고지, 학원가 등에서 자동차 공회전 및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 단속을 실시해 미세먼지 농도를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아스콘, 레미콘 등 대기오염 배출시설 15곳을 대상으로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건설공사장 등에 대한 비산먼지 저감 관리를 강화한다. 또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원을 운영해 대기 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등을 상시 점검하고,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 배출 행위를 매일 1회 이상 감시·점검한다. 이와 함께 강원외고~양구경찰서(7㎞) 구간을 미세먼지 저감 집중관리 도로로 선정, 도로 노면 청소 차량과 살수 차량을 투입해 도로 청소를 강화한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분야별 관리체계를 촘촘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6 [15: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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