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겨울, 은빛 크리스탈의 추억을 만드세요.”
오는 31일부터 일주일동안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일원에서 제15회 대관령눈꽃축제가 열린다.
'눈부신 겨울, 은빛 크리스탈 추억!'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관령 눈꽃축제는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설원에서 추억속의 동심으로 돌아가는 색다른 즐길거리와 체험 이벤트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 대관령 눈꽃축제는 크게 메인 프로그램과 공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로 나뉘어 있고, 공연행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행사는 행사기간 아무때나 방문해도 즐길 수 있는 상설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31일에는 2014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및 국태민안 기원을 위한 전통 방식의 산신제가 재연된 후 개막식과 축하 불꽃놀이, 2014 그릇 황태국 나눠먹기 등이 펼쳐진다.
2월1일에는 전통썰매대회와 최근 주가가 치솟고 있는 '비보이'의 공연이, 2일에는 얼음판 오래버티기 대회, 타악퍼포먼스 등이 볼거리로 제공된다.
3일과 4일에는 대관령휴게소~능경봉~축제장을 코스로 한 눈꽃등반대회와 대관령 눈꽃축제의 백미로 손꼽히는 알몸마라톤 대회가 열려 눈의 고장에서의 이색 체험을 할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더욱이 축제 기간중에는 매일 황병산 사냥놀이와 사물놀이 홍대앞 인디밴드 라이브 공연, 비보이공연이 축제장 메인 무대에서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상설행사로는 테마 눈조각, 눈조각 작품전, 얼음 미끄럼틀, 감자구워먹기, 앉은뱅이 썰매타기, 연날리기 등 겨울철 대관령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낭만적인 겨울추억을 만들기에는 제격이다.
이밖에 대관령 눈꽃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눈이 많은 대관령 지역만의 전통문화인 설피, 전통썰매 등을 체험할 수도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축제를 관람한 관광객들은 대관령 한우를 비롯한 오삼불고기, 황태요리, 산채 정식 등 평창의 주요 먹거리로 배를 채우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는 축제 일정을 2007 평창인터스키대회(1월27~2월3일)와 눈이 없는 국가 청소년들을 초청해 겨울 스포츠를 체험케하는 2007 드림프로그램(2월4~16일) 일정과 겹치도록 조정해 2014 동계올림픽 유치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축제위원회는 “이번 대관령 눈꽃축제를 통해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평창군민들의 유치열기를 모든 국·내외 관광객이 느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또 “대관령 눈꽃축제는 '메인 프로그램'과 '공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로 나뉘어져 있다”며 “대부분의 행사는 행사기간 어느 때나 방문해도 즐길 수 있다”며 “'설피'를 신고 벌이는 '황병산 사냥놀이' '발구' '전통썰매' '앉은뱅이 썰매' 등은 눈과 관련된 독특한 대관령 지역의 문화를 보여 준다”고 덧붙였다. 문의=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033-336-6112, www.snowfestival.net) 평창=김영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