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강원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종수 전 연세대명예교수는 “해마다 지성과 미모를 갖춘 후보자들이 대거 출전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특히 올해는 21세기에 걸맞은 국제 감각을 갖춘 여성 인재들이 많아 세계 속에 강원도를 알릴 수 있는 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다”고 총평했다.
이어 “미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변하지만 자신의 개성을 살린 내면의 아름다움은 언제 어디서든 인정받을 수 있는 최고의 가치”라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후보들 모두 내적 외적 아름다움을 가꿔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는 재원으로 거듭나달라”고 격려했다.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
◇심사위원
△위원장=김종수(전 연세대의대학장·연세대 명예교수) △위원=이인영(강원일보전무이사) 최지순(도예총회장) 박선주(송호대학 뷰티케어과교수) 심양홍(탤런트) 유태선(고성부군수) 김종견(경동대관광학부교수) 유성철(강릉아산병원성형외과장) 김영중(관동대교수·강릉시미협회장) 허민정(2000년 미스강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