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유일의 3선 광역자치단체장인 김진선 지사의 도정에 대해 응답자의 37.5%(매우만족 7%, 만족하는 편 30.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부정적 평가(매우 불만족 3.2%, 불만족 11%)는 14.2%에 불과했다.
보통이라고 답한 비율이 48%로 가장 높게 나와 김진선지사의 민선4기 도정 수행 능력은예전과 비슷한 수준의 평가가 나왔다.
긍정적 평가는 남자(43.6%)가 여자(30.9%)보다 많았고 여성의 절반이 넘는 54.9%는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60대(55.7%)와 40대(38.1%)에서 대체로 높은 평가를 했으며, 20대(25.8%)가 가장 낮았다.
부정적 평가는 30대(17%)에서 가장 많았다.
학력별로는 중졸이하 47%, 고졸이하 34.5%, 대학재학이상의 35.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부정적 평가는 중졸이하 7.7%, 고졸이하 17.2%, 대학재학 이상이 14.4%였다.
강원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선 순위에서는 1년전(37.2%)과 마찬가지로 철도·도로 등 ‘SOC확충’이 36%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관광활성화’ 31.7%, ‘기업및 연구소 유치’ 18.7% 순이었다.
‘수도권 규제가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도 13.3%였다.
이규호기자hoku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