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2013 강원경제인상 수상 소감]“지역 고용률 90% 유지”

특별상-전영철 (주)서울식품 대표

"향토기업 자부심 가지고 경제 살리기·고용창출 앞장"

특별상 수상자인 전영철 (주)서울식품 대표는 “정직한 식품을 선도하는 향토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지난 30여년간 철저한 위생을 바탕으로 기업을 운영해 왔다”며 “'고객 중심의 보다 나은 미래 구현'이라는 회사 비전으로 과학적 설비와 자동화 생산설비를 구축, HACCP 시스템 등 고객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체계화된 향토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식품에 대한 의심과 불신이 늘고 있는 가운데 (주)서울식품은 향토기업으로서 깨끗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만드는 데 항상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현재 90% 이상 유지되고 있는 지역 고용률을 계속 유지하도록 지역 내 고용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원도의 정직하고 깨끗한 먹거리가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부분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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