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강원경제인 페스티벌이 열린 26일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강원경제인들의 역량을 결집해 강원도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강원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강원경제인 페스티벌은 강원일보사와 하이원리조트가 함께 강원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야심차게 마련한 강원도 최대 경제인 행사”라며 “그동안 우리 강원도민들에게 의미있는 미래 비전 공유와 동기부여의 시간을 제공해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의미있는 경영성과를 보여 준 중소기업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강원경제인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강원도가 새로운 비전을 더 구체화하고 다함께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하이원리조트는 올해 테이블 68대, 머신게임 1,360대 규모의 증설을 통해 강원도와 폐광지역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하이원 행정동 증축, 워터월드 공사가 마무리되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복합리조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최근 하이원리조트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지표에 최초로 편입이 됐다”며 “이는 국내 리조트업계는 물론이고 공공기관에서도 처음 있는 일로, 미래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고 피력했다.
최 대표는 “하이원리조트는 강원도의 경제성장과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