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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운동부 우수선수 육성 위해 선배들의 두번째 버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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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대부고 총동문회 구입비 4,000만원 전달

◇강원사대부고 총동문회(회장:김창섭)는 26일 모교 버스 구입을 위한 지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세희기자

강원사대부고 총동문회(회장:김창섭 예일세무법인 대표)는 26일 학교를 방문해 이계호 교장에게 운동부를 위한 버스 구입비 4,000만원을 전달했다.

학교는 그동안 동문회에서 2002년 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 21인승 버스를 훈련 및 대회 출전 등에 이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버스가 노후화돼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동문회가 다시 버스 구입비를 지원했다. 강원사대부고는 8월 운동부 버스를 구입할 예정이다.

김창섭 회장은 “강원사대부고 운동부에서 전 세계에 이름을 널리 알리는 유명 선수가 배출되길 기대한다”며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후배들을 발굴, 대학 졸업까지 지원하는 장학사업 등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사대부고는 사격, 농구, 태권도 등 3개 종목의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 3연패의 신화를 만든 진종오 선수와 하나은행 여자 프로농구단 김희선 코치 등도 사대부고 출신이다.

춘천=장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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