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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마당]작지만 강한 학교 가수분교

정선군 가수분교는 전교생 7명으로 도에서도 가장 작은 학교다. 동강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마을의 학교다. 올해 이 학교는 작지만 강한 학교라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그 이유는 교육과정 및 방과후학교 과정이 학생들 수준에 맞으며, 마을과 함께하는 활동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도 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4학년 학생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해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또한 가수분교는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온마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워 나가고, 소통하며, 하나가 되는 문화 형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6월에는 그동안 없었던 분교 자체 마을 운동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 학생, 학부모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를 열어 마을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었다. 작지만 강한 가수리 가수분교는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는 현실에서 가장 좋은 학교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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