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에서 2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춘천시 등에 따르면 경기도 가평군에 거주하는 A씨가 26일 오전 6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3일 증상이 나타나 25일 오후 4시 강원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후 강원대병원 호흡기병동에 입원중이었다.
A씨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3차 감염자다.
사랑제일교회 2차 감염자인 가평군 20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춘천시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하위윤·박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