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서면 국지도 승격 따라
사업비 70% 국비 지원 가능
道 내년 중 정부에 요구 방침
속보=강원도가 올 8월 확정 예정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본보 지난 17일자 2면 보도)에 서면대교 건설의 추가 반영을 요청한다.
도에 따르면 춘천 도심~서면 간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70호선 등의 노선 승격이 확정되면서 춘천 도심~하중도(레고랜드)~서면을 잇는 교량인 서면대교 건설을 위한 국비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실제 국비 지원이 이뤄지려면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서면대교 건설사업이 반영돼야 한다. 하지만 8월 발표될 전망인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강원도는 이미 서면대교를 제외한 21개 노선을 건의했다. 노선별 예비타당성 조사가 모두 끝나 현 상황에서는 서면대교 건설이 반영될 여지는 없다. 이에 따라 내년 중 국도·국지도 계획의 수정을 통해 정부에 추가 반영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서면대교 노선은 길이 교량 710m를 포함, 총 7㎞에 달하며 사업비는 1,244억원으로 추산된다. 최근 국지도로 승격하면서 사업비의 70%까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망 구축계획은 이르면 다음 주 중 확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영월~태백~삼척 고속도로와 춘천~철원 고속도로의 반영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기영기자 answer07@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