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신문의날 기념 축하연' 100여명 참석
본보 안상영 편집부국장 등 54명 협회상 수상
한국신문협회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66회 신문의 날 기념 축하연이 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채청 한국신문협회장, 서양원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과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을 비롯한 전국의 각 신문사 발행인 임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또 강원일보 안상영 편집부국장을 비롯한 54명이 신문협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장과 부상은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추후 해당 소속사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윤 당선인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민심을 가장 정확히 읽는 언론 가까이에서 제언도, 쓴소리도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언론과의 소통이 궁극적으로 국민과의 소통”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을 향한 투철한 소명의식으로 국민의 눈과 귀가 돼 주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서울=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