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일보사와 강원도,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하는 제25회 강원환경대상에 ‘사단법인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가 선정됐다.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대표:박수홍)는 2012년 설립된 이후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면서 다양한 계층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술연구·기술개발 부문에는 두산이엔티(대표:탁용기), 환경보호운동 부문에는 한라시멘트주식회사(대표:임경태)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환경보전·생활실천 부문에는 (사)평창군새마을회(대표:김순열), 환경교육·홍보활동 부문에는 횡성기후·환경네트워크(대표:정윤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2시 춘천 베어스호텔 2층 소양홀에서 열린다. 강원환경대상은 세계환경의날을 기념해 환경 보호와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