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는 18일 제32회 ITS세계총회에 강릉 유치 환영의사를 밝혔다.
강원도는 2020년 국내 도시 선정단계부터 컨벤션 기능 보완을 위해 올림픽시설 활용을 약속하는 등 강릉 유치를 적극 지원했으며 국토교통부, 강릉시와 함께 유치조직위원회에 참여해욌다. 또 국가ITS 사업에 도비를 24억원을 지원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그간 총회 유치를 위한 정부와 개최도시 강릉의 적극적인 교섭 활동 등 그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강원도는 강릉이 첨단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한 국제적인 MICE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와 개최도시 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행·재정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