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윤상현 "이재명, 일본에는 죽창·미국은 쇠막대기·윤 정부는 각목으로 공격하면서 북한에는 깃털로 공격 시늉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누가 대한민국의 친구이고, 누가 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미일의 동해 합동 훈련을 두고 '극단적 친일 행위', '친일 국방' 등으로 정부를 비판한 것에 대해 "우리를 위협하는 북한에는 한없이 부드러운 깃털로 공격하는 시늉만 하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이 선제적 핵사용 법제화와 미사일 발사로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는 한미일 연합군사훈련을 극단적 친일 행위라며 비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윤상현 의원 페이스북 캡처

이어 "북한이 선제적 핵사용 법제화와 미사일 발사로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이 대표는 한미일 연합군사훈련을 극단적 친일 행위라며 비난했다. 다 떠나서 왜 이 대표는 일본에는 죽창으로, 미국에는 쇠 막대기로, 윤석열 정부에는 각목으로 공격하면서, 우리를 위협하는 북한에는 한없이 부드러운 깃털로 공격하는 시늉만 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와 민주당은 누가 대한민국의 친구이고, 누가 적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