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이레아이에스(대표:임창목)가 개발한 배지 함수율 측정장치인 ‘알엠팜(RMfarm)’이 조달청 혁신기술제품으로 선정됐다.
농업과 IT 융합을 위해 농업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강릉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 이레아이에스는 시설작물 근권부 기술에 대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알엠팜(RMfarm)은 작물의 실시간 무게 변화, 급/배액량, 뿌리주변의 온•습도 등을 측정해 국내 농가에 최적화된 작물 뿌리의 배지함수율 및 뿌리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작물 뿌리 함수율 측정으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여 작물의 생산량 증가 및 품질향상, 경비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등록된 제품은 농림부, 농진청, 전국 농업 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터 등 정부기관에서는 공급업체와 복잡한 계약 단계를 생략하고 3년간 수의계약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조달청 혁신조달 플랫폼인 혁신장터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레아이에스는 현재 스마트팜 시설원예 뿐 아니라 노지형 스마트팜 및 수직형 식물공장 스마트팜 시설 고도화 설비를 개발 납품중이다.
한편, 알엠팜은 과거에 정부지원 대상 농기계로 선정 및 ICT융복합 확산 사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