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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지지도 소폭 올라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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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소폭 올라 34.6%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0.1%포인트 상승한 34.6%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0.1%포인트 하락한 62.5%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대구·경북(7.2%포인트↑), 대전·세종·충청(4.3%포인트↑), 서울(2.6%포인트↑)에서 올랐다.

리얼미터 측은 “주 초반 국무회의와 언론 활동 등을 통해 국빈 방미 활동 성과를 이어가려 했으나, ‘태영호 녹취록’에 대통령실 당무 개입, 공천 개입 논란 속 방미 효과가 증발했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지난 4월 4주차 주간 집계 대비 국민의힘은 0.3%포인트 낮아진 34.9%, 더불어민주당은 0.8%포인트 높아진 45.5%, 정의당은 0.2%포인트 낮아진 3.3%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0.6%포인트 감소한 13.8%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 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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