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한 '제35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도내 서예인들이 대거 입상했다.
한국서예협회 강원지회는 이번 대회에 총 46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13명이 입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삼순·김명숙·고재원·최기순·최상규·홍인기(해서), 김혜정·송행시·이미령·조혜란(예서), 서영숙·정갑순·최종필(행서) 등이다.
채순자 회장은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서예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예대전 시상식은 오는 6월10일 오후 2시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