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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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찾아가는 홍보부스’ 홍보 포스터.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도내 6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문화누리카드 발급부터 사용까지 한번에 이용 가능한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홍보부스’는 인근 지역 내 가맹점이 부족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지역주관처에서 직접 이용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방식의 기획 사업이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라면 누구나 연 11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홍보부스에서 효도 라디오, 체육용품, 생활공예품, 도서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자이지만, 아직 발급하지 않은 이용자의 경우 홍보부스에서 발급 안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가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며 “올해도 더욱 많은 도민분들이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디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오는 30일까지만 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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