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이래 첫 후원회를 창립했다.
원주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 복지관에서 후원회 창립식 및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박정하(원주 갑)국회의원, 김지헌·이병규 원주시의원, 박행수 원주종합사회복지관 후원회장, 한수옥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 강원지구 4A지역위원장, 황형주 강원일보 원주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새로 창립된 ‘원주종합사회복지관 후원회’를 알리고,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함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회는 매월 1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내면 시민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지자체 지원금 및 후원 등으로 운영되는 복지관 특성상 고질적인 재정난을 겪지만, 이번 후원회가 생기면서 이 같은 문제도 해결될 뿐 아니라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만복 관장을 비롯해 박행수 후원회장, 정동한 사무국장, 김진욱 운영위원, 신예섬 운영위원 , 손찬식 운영위원 등 후원회 창립 멤버는 강원일보 CEO 아카데미 원주권 부동산 최고 경영자 과정 원우회로 연을 맺었다. 이들은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홍보하고 후원자 활동을 독려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만복 관장은 “관장을 역임하면서 가장 큰 숙원사업인 복지관 후원회가 드리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며 “후원회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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