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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주말]김태정 각종 드라마서 종횡무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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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출신

◇극 중 ‘김백두’와 ‘오유경''이 ‘임동석’ 역을 맡은 배우 김태정을 찾아온 모습.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영월 출신 배우 김태정이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 출연, 독보적인 연기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물이다. 김태정은 그 중 씨름부 에이스인 ‘임동석’ 역을 맡았다.

극 중 ‘임동석’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실력을 가진 인물로 그려지면서도 훗날 승부 조작 루머에 휩싸이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인물이다.

배우 김태정은 심경의 변화를 맞는 ‘임동석’ 역을 흡입력 있는 연기로 끌고 가며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향후 활동이 궁금한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배우 김태정은 엠아이엔엑터스 소속으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채육인 역을 맡으면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2021년 드라마 ‘물들여’에서는 호위무사 금 역을 맡아 주목을 끌었다. 최근에는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선재 형 희재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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