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라이즈센터 주요 사업 계획 라이즈위원회에 적극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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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위, 9일 서울에서 강원, 서울, 경기, 인천 등과 현장 소통회의
강원라이즈, 4개 주요 프로젝트 기반, 지역인재 육성 등 강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된 라이즈(RISE) 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강원라이즈센터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9일 열리는 라이즈위원회 현장소통 자리에서 강원권 주요 사업 계획을 확실히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라이즈위원회(위원장:김헌영)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에서 도를 비롯, 서울 경기 인천 라이즈센터와 함께 현장소통 회의를 갖는다. 교육부 주관 권역별 회의로 향후 충청권, 호남권, 대경·제주권, 부경권 등도 진행된다.

위원회는 첫 지역별 센터 회의인 만큼 개선 및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도와 강원라이즈센터, 강원연구원, 도내 대학 등은 공조를 통해 도내 대학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주로 강조할 프로젝트로는 '지역발전 선도의 경쟁력 있는 대학 육성''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일·학습 일원화를 통한 직업·평생교육 혁신''지역·대학 협업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 등 4가지다.

각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초·중등교육 지원에 따른 지역 인재 조기 발굴·육성,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및 맞춤형 성장 지원, 강원형 평생학습 플랫폼 운영, 창업 인큐베이터 운영과 로컬창업 활성화 등을 제시, 위원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김학철 강원라이즈 센터장은 "라이즈위원들에게 강원도와 도내 대학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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