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의료원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다음 달 1일 국군의 날에 정상진료에 나선다.
원주의료원은 최근 심화된 의료공백 해소와 원활한 진료 연속성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최근에는 응급의료 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과 일반의 3명이 추가로 배치됐으며,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운영, 평일 오후 5시30분부터 밤 11시까지 소아과 진료를 받는 중이다.
권태형 원장은 “지역내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