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6일 마감한 '천연물 소재 표준화 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전국 22개 기업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도는 천연물소재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또 강원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천연물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 위원회'를 통해 기술 지원 범위와 수준, 지원 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천연물 소재 산업의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하고 각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