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춘천 신동초 신축 이전·역사관 개관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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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신동초등학교(교장:이순옥) 신축 이전 및 역사관 개관 기념식이 11일 교내 체육관에서 동문 출신인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경제부지사, 이무철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승선기자

춘천 신동초등학교(교장:이순옥)는 11일 학교 체육관에서 신축 이전 및 역사관 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33회), 이무철 도의원(31회) 등 동문 및 김학배 도교육청 교육국장, 허남호 춘천교육장이 참석했다. 특히 정광열 부지사의 부친이며 신동초 교사로 재직했던 정설훈 선생이 자리를 함께해 행사 의의를 더했다.

특히 역사관 개관은 후배에게 역사와 전통을 보존·공유하고자 신동초 동문회가 주관했다. 역사관은 신동초의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해 커뮤니티 공간 및 학습 공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신동초는 지난 9월 우두지구로 신축 이전을 완료했다. 초등은 특수 1학급을 포함한 37학급이며, 병설유치원은 특수 1학급을 포함한 4학급 규모다.

이순옥 신동초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으뜸이 되는 꿈과 열정으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신동초등학교(교장:이순옥) 신축 이전 및 역사관 개관 기념식이 11일 교내 체육관에서 동문 출신인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경제부지사, 이무철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승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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