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 식품영양학과 심재훈 교수 연구팀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건강 기능성 성분들의 수용성 및 안전성 증대를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심 교수와 정현모 박사가 공동 연구한 해당 논문은 자체 개발한 캡슐화 기법으로 건강에 좋은 다양한 성분이 체내에서 더 잘 작용하도록 물에 잘 녹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규명했다.
제1저자인 정현모 박사는 “박사과정 동안 연구한 캡슐화 기술의 수율 향상과 활용방안을 수준 높은 학술지를 통해 증명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강일준 한림대 산학협력단장은 “해당 기술은 특허로 등록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4억여원의 기술가치 평가를 받고 있다”며 “기능성식품 및 바이오기업들과 기술이전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