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원주 부론면 독립만세운동 추념식 거행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27일 오후 2시 부론면행정복지센터 내 독립만세 기념비

【원주】제106주년 부론면 독립만세운동 추념식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원주 부론면행정복지센터 내 독립만세 기념비 앞에서 거행된다.

부론면독립만세운동유족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선조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1919년 3월 1일 기미독립만세 운동에서 부론면 노림리, 법천리, 손곡리를 시작으로 부론면민들이 보여준 자주독립을 향한 투쟁과 의지 표출은 항일독립만세운동이 원주권 전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론면민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지사 및 유족들의 명예 선양과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 추념식 뿐 아니라 국학기공 공연, 독립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부론초교 학생 그림전시 등을 함께 진행한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