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의 병역판정검사장이 일주일간 휴무에 들어간다.
강원지방병무청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8일 밝혔다.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포함한 전국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에서 신체검사가 중단된다. 이 기간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과 시설물 안전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병역판정검사 등 모든 신체검사는 4월18일부터 정상 재개된다.
강원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본인의 검사 일정을 미리 확인해 검사 휴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