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15톤 덤프트럭·벤츠 승용차 충돌 1명 병원 이송 원주 승용차·오토바이 부딪쳐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영월 수주면 주택·상동읍 군부대 사격장서 화재 발생
◇29일 오전 9시29분께 원주시 무실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모닝 차량과 제네시스 승용차가 충돌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9일 오전 9시29분께 원주시 무실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모닝 차량과 제네시스 승용차가 충돌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원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30대 남성이 숨졌다.
29일 오전 9시29분께 원주시 무실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A(37)씨가 몰던 모닝 차량과 제네시스 승용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다. 같은날 오전 11시38분께 춘천시 동산면에서는 15톤 덤프트럭과 벤츠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벤츠 승용차 운전자 B(여·30)씨가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앞서 지난 28일 오후 6시49분께 원주시 우산동의 한 교차로에서도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부딪쳐 오토바이 운전자 C(50)씨가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영월군 수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는 29일 오후 2시43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건물 20㎡가 소실됐다. 같은날 오후 1시12분께 영월군 상동읍의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도 불이 났다가 1시간여만에 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