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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원 확보…삼육초 체육관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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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초 체육관·급식소, 삼육중 다목적실(강당) 보수

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이 19일 2025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 4,600만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원주삼육초 체육관 및 급식소 보수 공사’ 8억3,500만원과 ‘삼육중 다목적실(강당) 보수 공사’13억1,100만원이다.

1998년 건축된 삼육초 체육관은 노후화가 심해 바닥 들뜸부터 화장실·지붕 누수 현상이 심하고, 급식실 역시 벽타일 떨어짐 및 바닥 누수로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위생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삼육중 강당 역시 1986년 증축, 지붕·외벽 균열이 심각하고 화장실의 악취 및 배관 문제로 학생들과 이용하는 주민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태다.

이에, 박 의원은 삼육초 체육관과 급식소 보수, 삼육중 강당 보수 예산을 받기 위해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소통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이끌어냈다.

박정하 의원은 “삼육초와 삼육중은 학교 역사만큼 건물 노후화가 심각해 학생들의 안전과 위생문제가 우려되는 만큼 시급히 보수가 필요한 곳”이라며 “우리 원주 아이들에게 깔끔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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