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양양군, 여름 해수욕장 수상안전요원 97명 모선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양양】양양군이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없는 양양 만들기에 나섰다

양양군은 올해 안전한 여름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97명을 선발해 지역내 21개 해수욕장에서 수상 인명구조, 물놀이 안전지도와 수변 질서 유지 등의 업무를 실시한다.

수상안전요원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구조요원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12일 오후 6시까지 군청 관광문화과 해수욕장운영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응시원서와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체계적인 수상안전 인력을 배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