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고성 저도어장서 물에 빠진 60대 숨져

영월 벌목 운송 트럭 나무와 부딪쳐 2명 중경상
원주 승용차·택시 충돌해 택시 동승자 2명 다쳐
강릉서 70대 등산객 낙상…이마 10cm 찢어져

◇20일 오전 10시58분께 영월군 산솔면의 한 임도에서 벌목 운송 트럭이 나무와 부딪쳤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고성 저도어장에서 조업을 하던 6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35분께 ‘저도어장에 표류 선박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이날 오전 9시39분께 저도어장 해상에서 A(64)씨를 발견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20일 오전 10시58분께 영월군 산솔면의 한 임도에서 벌목 운송 트럭이 나무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5시34분께 원주시 문막읍에서는 아반떼 승용차와 소나타 택시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소나타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다쳤다.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에서는 20일 오후 1시1분께 등산객 B(여·71)씨가 넘어졌다. B씨는 이마 10cm가 찢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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