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가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을 대미,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풍랑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이며, 가입 대상은 주택,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소상공인 상가, 공장 등이다. 가입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피해를 보상한다. 일반 가입자는 보험료의 55%,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87%까지 지원한다.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7개 민간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전과((033)550-302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잦아지는 만큼 풍수해보험으로 자연 재난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