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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하반기 사무관 인사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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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수·용석수 과장 공로연수 돌입
사무관 2명 팀장급 2명 승진 및 2명 보직부여

인제군의 2025년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군청 내부는 물론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군에 따르면 다음달 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임인수 산림정원과장과 용석수 세무회계과장이 최근 잔여 휴가에 돌입하며 사무관 2자리가 공석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소폭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며, 행정직군과 복수직열의 구분이 없을 것으로 예상돼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사무관 승진 후보군으로는 김은희 예산팀장, 권흥기 행정팀장, 심한섭 도시재생팀장, 전성구 토목팀장, 박광진 건축민원팀장, 김완수 산림행정팀장, 서봉희 환경보호과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6급 팀장급은 2명이 승진 예정이며, 6급 중 무보직자가 약 10명이 있어, 이들 중에서 보직이 부여될 전망이다.

이에앞서 최근 진행된 인제군의회 인사위원회에서는 김원일 의정팀장의 5급 승진이 사전 의결됐다. 김팀장의 인사는 내년 1월1일자로 단행될 예정이다.

인제군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승진 요인이 적어 소폭으로 진행될 전망이며, 올 연말 인사에서 국·과장을 포함한 대규모 인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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