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과 군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울릉군 등에서 소통강화를 위한 혁신 우수사례 탐방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명서 군수와 선주헌 의장을 비롯해 김상태·심재섭·이병용·임영화 의원 등이 ‘봉래산 명소화 프로젝트(모노레일)’와 관련한 정책적 이해를 높였다.
또 영월과 유사한 지형여건을 가진 울릉군의 모노레일 운영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급경사 지형 내 모노레일의 안전운행 실태와 운영관리 방식, 관광활성화 효과 등 봉래산 명소화 프로젝트 안전성과 성공 가능성을 논의했다.
선주헌 의장은 “지형적 조건이 유사한 울릉군의 사례를 통해 봉래산 명소화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 관광자원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탐방이 군과 의회가 함께 정책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명서 군수는 “군의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