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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부산부전역에서 '강릉 여행 캐시백' 홍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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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시장: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강희문)는 경상권 관광객 유입 확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4일 부산 부전역에서 코레일 강원지사,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공동 관광 홍보를 실시했다.

【강릉】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경상권 관광객 유입 확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4일 부산 부전역에서 코레일 강원지사,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공동 관광 홍보를 실시했다.

‘지금이 강릉 여행 캐시백 타이밍, money is back’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릉 관광지 알기 룰렛 게임, 강릉행 승차권 제시 시 강릉 커피 증정,나만의 강릉 부채 만들기,관광시설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는 동해선 연계 스마트 체류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24일부터 11월까지 동해선과 강릉선을 이용하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과 연계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9월에는 OTA 연계 '강릉세일즈페스타'를 통해 지역 내 관광, 숙박, 음식업계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철도를 이용해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이 숙박을 포함한 체류 후 개별 신청을 통해 환급받을 수 있는 '지금이 강릉 여행 캐시백 타이밍, money is back' 사업은 강릉관광개발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6 ITS(지능형교통체계) 국제행사의 개최지로서 철도뿐 아니라 e모빌리티를 연계한 친환경 관광 패키지 기획에도 나서고 있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동해선 연계 인센티브 지원은 지속가능 관광과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에 의미가 있다"며 "경상권 관광객 유입에 만전을 기하고, 2026년 ITS의 성공적 개최 도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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