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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기적의도서관, 클래식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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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 세계적 연주자 참여하는 ‘1,2,3,4 콘서트’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진행

인제군과 인제기적의도서관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 음악회 ‘책 선율에 물들다!’가 26일 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린다.

인제군과 인제기적의도서관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 음악회 ‘책 선율에 물들다!’가 26일 오후 3시 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클래식 음악회가 진행된다.

26일 열리는 콘서트는 솔로(1), 듀오(2), 트리오(3), 콰르텟(4)으로 구성된 무대를 통해 현악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독일에서 활동중인 세계적인 연주자 4인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다채로운 클래식 명곡이 연주되며, 해설이 곁들여져 클래식 입문자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주에는 제1바이올린에 안드레아스 크레쳐, 제2바이올린 조기연, 비올라 하슬기, 첼로 크리스티안 파거스트룜 등이 참여해 깊이 있는 해석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심민석 인제기적의도서관장은 “이번 음악회는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군민이 함께해 여름 오후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휴식과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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