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에 고종철 (주)포스테크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대상 수상자가 선정된 것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대상에 선정된 고종철 대표는 원주 지역 인재 채용과 기술 재능 기부로 고용 창출에 힘쓴 공로다.
심사위는 또 시민대상 본상에 한창희 (주)남원 대표와 채병준 명륜1동체육회장을 각각 선정했다.
한창희 대표는 희생적인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며 연탄은행, 푸드마켓, 복지단체 후원 등 다양한 이웃돕기를 이어왔다. 채병준 회장은 아동복지시설을 통한 아동 인성교육과 체험학습을 후원하고 꾸준한 기부로 나눔을 실천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30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리는 제29회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