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이재명 구속해”, “조은석 특검 해체해”…尹 사저 인근 담벼락에 낙서한 여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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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비스타 담벼락 낙서.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저 인근 담벼락에 낙서를 쓴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14일 오후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인근 담벼락에서 "이재명 구속해", "조은석 특검 해체해" 등을 쓴 낙서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낙서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을 검거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여성은 윤 전 대통령 지지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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