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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추석맞아 영동대 앞 공영주차장 조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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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금산리 944-27번지 강릉영동대 앞 공영주차장을 26일부터 조기 개방한다

【강릉】강릉시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금산리 944-27번지 강릉영동대 앞 공영주차장을 26일부터 조기 개방한다.

이 공영주차장은 영동대 인근 지역으로, 카풀 차량으로 인한 주차 수요가 높은 곳이다. 시는 약 5억 원의 사업비로 191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당초 10월 개방 예정이었으나 시는 다가오는 명절을 대비해 앞당겨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고향 방문객의 차량 접근성을 높여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흐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강순원 시 교통과장은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더 나은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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