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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한파쉼터 및 저감시설 자체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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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한파쉼터 및 한파저감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재난관련 법 등에 의해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사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한파 대비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은 복지회관·마을회관·보건소·읍·면사무소·편의점 등 한파쉼터 57곳과 한파저감시설 103곳으로 안전교통과 재난방재팀과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 유지보수용역 전기안전관리자 2명이 참여해 시설관리 정보안내 운영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보완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안전관리 이행상태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다음달 12~14일까지 도와의 합동점검을 마친 뒤 12월부터 한파쉼터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겠다”며 “특히 한파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한파쉼터 운영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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