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국민의힘 30일 춘천서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 in 강원' 개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국민의힘이 30일 오후 1시 춘천시청 앞에서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 in 강원'을 개최한다.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에 따른 국정조사 요구로 집권여당을 압박하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역 지지 기반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번 국민대회는 '이재명 정권을 향한 민생레드카드'를 주제로 진행 중인 전국 순회 행사의 일환으로 장동혁 당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도당위원장인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등이 대거 참여한다. 이날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강조, 국정조사를 촉구할 예정이다.

내년 지방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장동혁 당 대표를 동원한 이번 국민대회는 지역 내 보수 결집력과 단합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국힘 관계자는 "국민대회를 통해 폭주하는 이재명 정권의 민생 파탄, 법치 파괴 행태를 바로 잡고 터무니없는 야당 말살 공작을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