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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재활용 선별시설,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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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지난 달 27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린 2025년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해】동해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실시한 2025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20톤(일)일 미만 생활자원 폐기물처리시설(재활용선별시설)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달 27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린 2025년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는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 시설을 표창함으로써 운영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 제도다.

이번에 최우수 평가를 받은 동해시 재활용 선별시설은 설립 20년이 지난 노후 시설로, 내년 3월 철거가 계획돼 있는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신축되는 재활용 선별시설은 폐기물종합단지 내 현 부지에 2026년 철거 후 2027년까지 20톤 규모의 자동화 재활용 선별시설로 거듭날 계획이다.

윤성규 시 환경과장은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시민 모두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재활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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