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재)양양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4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2025 양양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다시, 양양’을 개최한다.
정민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강릉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소프라노 이승은, 메조소프라노 이단비, 테너 이형석, 바리톤 안대현이 출연해 무대를 채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 푸치니 ‘나비부인’의 이중창, ‘그리운 금강산’, ‘고향의 노래’ 등 한국 가곡과 세계 오페라 작품들이 연주된다. 약 90분간 이어지는 이번 무대는 음악 해설도 함께 진행돼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관람은 무료이며, 예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yycf.or.kr)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