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진주 남해고속도로에서 화물차·승용차 연쇄 추돌…여성 2명 사상

◇사진=연합뉴스.

경남 진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뒤에서 오던 화물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경남 진주시 문산읍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문산IC(나들목) 인근 3차로에서 7일 오전 1시 46분께 3t 화물차가 앞서가던 1t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어 뒤를 받힌 1t 화물차는 1·2차로 쪽으로 넘어져 1차로에서 주행하던 크루즈 승용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 운전자 50대 여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함께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숨졌다.

경찰은 3t 화물차와 크루즈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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