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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희 평창문협지부장, 전국시낭송대회 大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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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희 한국문인협회 평창지부장

곽진희(67) 한국문인협회 평창지부장이 전국 규모 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원주시 동원주새마을금고에서 열린 ‘제5회 한국어사랑 세계시낭송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40명의 참가자와 가족·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곽진희 지부장은 나태주 시인의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를 낭송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시낭송가 인증서’를 받았다.

곽 시인은 지난해부터 시낭송 전문강사 피기춘 교수의 지도 아래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시낭송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으며 실력을 다져왔다.

곽진희 평창문협지부장은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행사, 사회복지시설, 노인대학, 군부대, 학교 등을 방문해 시낭송 재능기부를 이어가며 보람 있는 삶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 시인으로 등단한 곽 지부장은 ‘나는 밥이다’, ‘늘 행복한 교실’을 출간했으며 한국문협 작가상, 한국예총 회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곽진희(67) 한국문인협회 평창지부장이 최근 원주시 동원주새마을금고에서 열린 ‘제5회 한국어사랑 세계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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