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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난설헌배 전국여자바둑대회, 12일부터 강릉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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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제5회 난설헌배 전국여자바둑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강릉아레나에서 열린다.

한국기원과 (사)한국여성바둑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 바둑대회 중 최대 규모로, 프로선수 50명과 아마추어 500여명 등 총 55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여자프로, 여자동호인, 강원특별자치도민, 강릉시민 등 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실력 있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대국을 펼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번 대회가 바둑 저변 확대는 물론,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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