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최상순)가 15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유계식)에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사무처에서 열렸으며, 최상순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회에서 전달한 성금은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속초시, 정선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각 1,000만원씩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최근 6개 시·군을 직접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총 6,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협회는 매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릴레이 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함께 지자체장들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지역 상생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최상순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해 주시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